반응하는 사람이고 싶다. 상대의 수고와 노력을 알고 있다고 말해주는 사람이고 싶다. 그 마음 씀이 나에게도 상대에게도 너무나 절실한 요즘이다. - P43

적어도 실패했다는 건 시도를 했기때문에 나온 결과니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응원받아야 마땅한 일 아닐까. - P54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내가 알고 있는 상식 내에서 필요한 것들을 피하지말고 하시라는 거예요.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으면 잘 그릴 수 있는 스킬을 키워야 하는 것처럼요. 그런데 대개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내가 이게 부족한데 이걸 안 해도 할 수 있을까요?‘라는 의도가 든 질문이 많아요. 그분들께 해줄 수 있는 말은 ‘피해 갈 수 없어요. 결국 그거 해야지 당신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어요‘예요. 즉 굉장한 비밀은 없다는 말이에요."

(이수지 작가님의 대답 중) - P58

"다른 사람에게 박수로 표현하는 칭찬이 아니라,
팩트를 전달하는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그것도 자세하게. ‘당신 좋으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로 당신이 가진 무기‘라는 의미예요." 이보다 더확실한 동기부여가 있을까. 나의 장점을 정확하게발견해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우리는 살아갈 힘을낼 수 있다.


(질문에 대한 김이나 작사가의 대답)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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