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고요함은 모두 텅 비어 있는 배경과도 같은 존재다. 텅 비어 있는 배경으로서 늘 거기 그렇게 존재하는 것이 바로 나다. 그것이 배경자아다. 텅 비어 있는 그자리는 알아차림의 자리이고, 명료한 의식의 주체로서의 배경자다. 이게 진짜 나다.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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