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이 비옥하게 푸르러지면, 사람과 가축이곧 이 새로운 땅에서 편안히 느끼고,
대담하고 부지런한 백성들이 몰려와활기찬 언덕에 정착할 걸세.
저기 바다에서는 세찬 물살이 제방을 때리며 날뛰더라도,
여기 육지에서는 낙원 같은 삶이 펼쳐질 걸세.
파도가 거세게 덮치며 삼키려 들면,
다함께 서둘러 달려가서 벌어진 틈을 막지 않겠는가.
그렇네. 나는 이 뜻을 위해 헌신하고이것이야말로 지혜가 내리는 최후의 결론일세.
날마다 자유와 삶을 쟁취하려고 노력하는 자만이그것을 누릴 자격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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