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메리 올리버의 삶의 전부였던 시 읽기와 시쓰기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나의 친구 월트 휘트먼」에서 우리는 오하이오의 문학소녀 메리 올리버에게 휘트먼이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 친구였는지 알 수 있다. 스티플톱,
에서는 시인 에드나 밀레이와의 인연이 소개되고, 「시인의 목소리」에서는 휘트먼과 더불어 그녀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 키츠, 월터 드 라 메어, 릴케의 시들이 인용된다. 특히 「시인의 목소리는 시의 주제와 형식, 의도에 관한 메리 올리버의 시론을담고 있어서 주목할 만하다. 시를 읽을 때 그것이 삶을 확장시키는 재현, 체험"이 되어야 하며 시를 읽는 것이 정체에 관한 것이 아니고 체험, 그리고 나아감에 관한 것"이라는 주장은 독자들이 마음에 새겨야 할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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