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가 무기가 된다면 우정은 분노의 도구가 된다. 리지우드의 어느6학년생이 이렇게 말했다. "이미 친구가 있는데 다른 아이랑 친해지면,
그 친구가 질투해요." 관계의 철회나 직접적인 협박은 하지 않는다. 관계를 상실하게 될 거라는 암시면 충분하다. 한 소녀가 모여 있는 아이들 중 두 친구를 보며 말한다. "이번 주말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미시시피 주에 사는 어느 6학년생이 말했다. "그리고 그중 한 명을 데리고가서 속닥거려요. 우리가 보는 데서요. 그 애가 돌아오면 아이들이 무슨말을 했는지 물어요. 그럼 늘 이런 식이에요. 뭐, 별거 아니야. 알 거 없어." 여기서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지만 이것보다 조금만 더 심해도 또래 친구들은 고통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