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들은 심지어 내연 기관이 발명되기 훨씬 전부터 험한 운전으로유명했다. 일찍이 18세기에도 파리로 여행하는 영국인들은 프랑스 사람들이 마차를 얼마나 험하게 모는지에 대해 언급하곤 했다.
‘사람을 실은 마차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거리를 지나가며… 아이들이 마차에 치이거나, 치어 죽는 광경도 흔히 목격된다."
크리스토퍼 히버트가 쓴 『여행기 (The Grand Tour)』의 한 구절이다. 유럽 각국의 국민들이 적어도 300년 동안 고정관념에 충실하게 살아왔다는 내용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16세기에만 해도 여행자들은 벌써 이탈리아 사람은 수다스럽고 신뢰하기 어려우며 지독히 부패하고, 독일인은 식탐이 많으며, 스위스 사람은 짜증이 날만큼 거만하고 정리정돈을 좋아하고, 프랑스 사람은 견딜 수 없을 만큼 프랑스 인답다‘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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