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의 경기는 해가 졌다거나 비가 온다고 해서취소되지 않는다.
우리는 대개 자신이 가장 사랑스럽지 않을 때, 가장 절실하게사랑을 필요로 한다.
모든 사랑 이야기는 빠르든 늦든 불행한 결말을 맞이한다.
사랑을 주는 데 마음을 쏟는다면 자신의 처지가 보잘것없어보일지라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요, 사랑을 받는 데 열중한다.
면 자신의 처지가 좋아 보일지라도 보잘것없는 결과를 거둘 것이다.

사랑의 관한 가장 근원적인 물음은 이런 것이다. 지금의나를 사랑한다면, 변해 버린 나도 사랑할 수 있나요?
누군가는 하느님이 사랑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사랑이 하느님이라고 한다. 나는 그저 사랑은 신성하다고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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