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섬에서 빌빌거리던 마리오는 그 섬으로 망명한 시인 네루다의 집배원이 된다. 처음에 마리오는 로맨틱한 시인 네루다와 가까이 지내서 섬마을 여자들에게 관심을 끌려고 한다. 그러나 네루다와 가까워지면서 마리오는 은유(메타포)를 느끼고 시를 알게 된다. 결국 사랑에 빠진 마리오는 네루다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베아트리체와 결혼을 하게 된다. 사랑이 무엇인지, 은유와 시가 무엇인지 몰랐던 마리오는 네루다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발견한다.
시간이 흘러 네루다가 고국으로 돌아가고, 마리오는 네루다를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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