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이제 현대인의 삶 그 자체가 되었다. 동시에 여론의 극단화 현상을 이끄는 ‘네트워크 악마‘로서의 이빨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인터넷 정보의 정확성에 대한 의심과 질문이 더 많아져야 한다. 영국왕립학회의 다음과 같은 좌우명이 더없이 적확한 곳이 인터넷마당이다.47"누구의 말도 곧이곧대로 믿지 말라 nullius in ver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