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법이란 어떤 추상적인 것에 몸을 입힘으로써 구체적인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일년 열두 달이 며칠인지 말할 때위에서 말한 운문을 쓰지 않고 운동감각적인 기억보조수단을 사용한다. 양손의 주먹을 쥐고 앞으로 내민 다음 양 엄지손가락이 서로닿게 주먹을 붙이면 양손 검지손가락의 맨 아랫마디가 나란해진다.
그 상태에서 어느 손이든 새끼손가락 아랫마디를 보면서 1월 이라고 말한다. 1월은 날 수가 많은 달인데 그 마디가 솟아 있는 것이 긴달(31일까지 있는 달)이라는 표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