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II로댕의 유명한 조각작품 〈생각하는 사람 Lepenseur)은 자신의 고유수용감각적 상상력에유체적인 형태를 부여한 것이다. 로댕의 말을빌자면 모든 시인과 화가, 발명가를 상징하는한 벌거벗은 남자가 긴장감을 주는 자세로 바위 위에 앉아서 생각에 빠져 있다. 로댕은 "내작품 〈생각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으로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의 머리, 찌푸린 이마, 벌어진 콧구멍, 앙다문 입술만이 아니다. 그의 팔과 등과 다리의 모든 근육, 움켜쥔 주먹, 오므린 발가락도 그가 생각 중임을 나타낸다" 라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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