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할 때
김옥림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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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 책은 넬슨 만델라와 빅터 프랭클이 읽고 살아야 할 용기를 얻은 《명상록》의 지혜라고 해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가르침에서

삶의 길을 찾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철학자로 《명상록》이라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전을 남겼다고 합니다.

《명상록》은 그가 황제로서 겪은 수많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 깊이 깨달은 성찰을 담아 쓴 책이며 마음이 혼란스럽고, 삶이 어렵거나 답답할 때

읽으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고전으로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고 있어요.

하버드대를 비롯한 유수의 대학에서 필독서로 꼽히며 넬슨 만델라와 빅터 프랭클도 이 책을 읽고 살아야 할 용기를 얻었다고 전해진다고 하네요.

지금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할 때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말 중에 가장 보편적이면서 가장 핵심적인 주요 골자를 가려 뽑아

《명상록》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해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전쟁통에서도 10년에 걸쳐 일기를 쓰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았다고 합니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일과 외세의 침략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던 그였지만 삶의 길을 찾기 위해 성찰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해요.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 늘 고민했던 것이에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진실한 인간이 되기 위한 탐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이는 인간이 우주에 존재하는 한 영원불변의 법칙이다”라고 말했어요.

진실한 인간이되기 위한 탐구는 계속 되어야한다라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어느순간 일을 하면서부터 너무 안일하게 지내온 세월이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오늘부터 다시 1일 1공부, 시간을 허투로 쓰지 말아야겠어요.

외적인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져라

외부에서 닥쳐오는 온갖 복잡한 일이 당신의 마음을 어지럽히는가.

그렇다면 우왕좌왕하지 말고 새롭고 선한 일에 차분히 생각할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전혀 다른 길로 끌려가서는 안 된다.

지나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자신의 삶을 피곤하게 하고, 모든 행동에 이렇다 할 목적이 없는 것이야 말로

어리석은 사람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선이 솓는 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라.

마슴속에는 선이 솓는 샘이 있다.

그 샘은 파면 팔수록 더욱 솟아오를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할 때를 통해 조금 더 쉽게 아우렐리우스의

지혜와 성찰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읽으면서도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의 다양한 이야기를 덧붙여 아우렐리우스의 슬기를 전하고자하고 있고며 명상록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발견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마음의 위기를 지혜롭게 넘기고 인생을 좀 더 가볍게 살아가는 법을 안내해서 위로가 많이 될것같아요.


악은 자신의 판단에서 나온다.

악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서 오는 것도 아니고 육체적인 변화나 외적인 전환에서 오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악이라고 생각하는자기 자신의 판단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그러한 판단을 거부하라. 그러면 만사가 순조로울 것이다.

살아가면서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하려는데 지혜가 필요할 때,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의 문제로 고민이 있을 때 이 책에서 답을 찾아보는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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