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어
황솔아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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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혼자있는 시간이 더 편하더라구요

혼자인건 좋지만 외로운 감정이 들면 그렇게 불편하더라구요

이 책 제목이 딱 저의 상황이라 내용이 너무 궁금했어요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은, 세상의 위로가 아닌 ‘나의 의지’다.

타인이 아닌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인생이라는 여행의 즐거움


애쓰지 말고,

노력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지 말고

우리는 늘 자신의 인생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꿈꾸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죠.

원하는 바를 성취하고자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자주 마음을 다치고 외로운 날들이 계속되는것 같아요.

누군가는 돌이켜 보면 다 추억이야. 시간이 약이야. 다들 그렇게 살아 라고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바로 나의 의지, 그리고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행동들인거 같아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면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던 생각에서 벗어나 나 스스로에게 힘을 주는

단단함을 만들어주며 그 단단함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그럴수도 있지 라는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해준다

이 말이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아침은 매일 찾아오고 그 아침을 어떻게 보낼지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내가 집중하는 시간 속에서 나만의 루틴을 찾아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네요.

새로운 습관은 무의식을 이끌어 새로운 운명을 열어준다고 하니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봐야겠어요!

내 인생을 흔들 만한 사람이 아니면 흘려보내라

힘들면 떠나도 된다. 마음이 너무 괴롭고 힘들다면 얕은 관계에 끌려 다니지 말고

내가 관계의 주체가 되어 과감하게 끊어내길 바란다.

이 책은 자신만의 삶의 속도와 인생길을 찾아내는 과정을 담아낸 에세이집이에요.

세상이 마음에 남기는 상처가 너무 커 늘 혼자이고 싶지만, 사실은 절실하게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시기.

그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를 뜨거운 생의 의지로 극복해 낸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많은 여운을 남깁니다.


인생의 동서남북만 나타내는 나침반 정도의 꿈이어도 괜찮다.

조금은 돌아갈지언정 그 나침반을 통해 다시 제대로 된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삶의 방향을 되찾고

자신이 원하는 미래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갈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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