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에서 원장까지, 학원가에서 살아남기 - 공부방, 교습소, 학원, 원장 3인의 창업 경영 로드맵
켈리.해일리.미쉘 지음, 김위아 기획 / 대경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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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같은 학원가에서 살아남는 실전 노하우가 담긴 책이라고 해요.

공부방, 교습소, 학원까지 원장 3인의 창업, 경영 로드맵이라니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원장 3인이 쓴 강사에서 원장까지의 풍부함 경험과 노하우를 담고 있는 학원 창업경영의 비법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 같아요.

교육비 미납과 무리한 보충 요구로 힘들게 한 학부모,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학생, 툭툭 튀어나오는 인테리어 부실 공사, 산 넘어 산인 허가 문제 등 학원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소한 일에서부터 홍보, 운영 및 발전 전략까지 학원 경영의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고 하니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이 책의 저자 3인 중, 해일리와 켈리는 2023년 2월에 각각 공부방과 교습소를 창업했다고 해요.

미쉘은 6월에 월급 원장직을 퇴사하고, 개원을 준비하고 있구요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눠져 있는데 각 장마다 해일리, 켈리, 그리고 미쉘편으로 나뉩니다.

학원가에는 고마운 학부모와 예쁜 학생, 사람에 진심인 원장과 강사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이 책의 독자인 원장과 강사들에게는 저자들의 행복한 일과 추억보다는 울퉁불퉁한 사건과 이겨 나간 과정이 더 필요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교육비 미납과 무리한 보충 요구로 힘들게 한 학부모,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학생, 툭툭 튀어나오는 인테리어 부실 공사등

읽어보고 공감과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정말 많았어요.


책에는 강사에서 어떻게 원장으로 올라가는지에 대한 노하우등이 많이 담겨있었어요.

초보 원장에게는 프랜차이즈가 더 편할거라는 조언과 개원시 비용까지

초보 원장을 준비하거나 강사로 일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학원을 개원하고 선생님이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 그리고 꿀팁까지 다 담겨있어서

참고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저자 3인의 노하우가 잘 드러나도록 작가별로 목차를 나눴어요.

1장은 교습소 원장 켈리,

2장은 공부방 원장 해일리가 맡았어요.

두 사람은 창업 준비부터 개원 직후 에피소드를 맡았고 3장은 교수부장과 관리원장 경력이 풍부한 미쉘이 맡았습니다.

경영 노하우와 퇴사 후 학원 개원 준비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전해주네요.


공부방, 교습소, 학원, 어학원 중 무엇으로 시작을 할까?

초중등 어학원, 중고등 입시학원, 토익캠프 대학부속 어학센터, 유아 대상 방문수업등이

시간대가 어떻고 복지가 어떠하며 급여가 어느정도인지까지 잘 설명해줘서 보기 편했어요.


마지막 장은 학원개원 예정중인 미쉘편이에요.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학생 선생님 부모님의 역할 등

10년 이상 학원가에서 살아남은 방법과 강사와 원장이 서로를 이해하고, 창업과 경영 노하우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은 강사로 일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강사를 하고 싶은 예비강사나 원장을 목표로 하는 강사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같은 책이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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