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인중개사다! - 부동산 중개 시장 브랜드 마스터들의 생생한 중개 실무 이야기
강우진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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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들의 의외의 직업중에 하나가 공인중개사라고 해요

얼마 전, 2023년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수가 줄고 폐업 공인중개사의 수는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되고자 하는 사람도 많고, 인기 직종인 공인중개사이지만, 쉽지만은 않은 길이라는 것은 다 알죠.

제2의 수능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뜻을 두고 있지만, 공인중개사로 성공하는 것은

굉장한 노력과 영업 방법이 필요하다고해요.

이 책은 신입 공인중개사를 위한 선배들의 경험과 창업 성공 가이드가

각 장마다 질문지에 대한 대답이 다 나와있어요.


코로나 이전 중개업 시장은 엄청 난 호황이였죠. 딱 성수기 달에만 빠짝 일하면 비성수기는

놀아도 될만큼 쉬엄쉬엄해도 돈을 많이 벌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부동산 거래가 절벽이 된 만큼 개개인의 역량이 정말 중요한 시기죠

초보 공인중개사들은 공부를 더 많이 하고 들어가야 할것 같아요.

사람을 대하는 일인 만큼 감정노동도 심하고 필요지식 또한 많으며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적성과 맞는지 확인을 해봐야 할것 같아요.

누구나, 어느 분야에서나, 첫걸음을 시작하죠. 이 책을 쓴 저자들 역시 처음이 있었고, 이를 잘 헤쳐나간 베테랑 공인중개사들이에요. 선배 공인중개사들의 인생역전,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알짜배기 노하우 등을 통해

자신의 공인중개사 삶의 방향을 정해보기 좋은 시간인것 같아요.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일을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취업할 공인중개사 사무소 위치가 어떤 위주인지

그 사무소에서 어떤걸 배울건지 주택을 주로 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대부분 여성을 선호하고 상가를 주로 하는 사무소는

남성을 선호하는 추세인지 궁금한 내용을 알아갈수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이제 막 격전지에 오른 신입 공인중개사를 위해 현직 공인중개사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17명의 선배들의 경험과 실무 전략과 노하우, 공인중개사로서 성공하기 위한 조언이 담겨있어 읽으면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중개사무소를 개업하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 그 밖에 공인중개사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기에 이제 막 부동산 중개로 첫발을 뗀 신입 공인중개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같아요.


선배 공인중개사들의 몇십년을 일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들이 가득 담겨있어

매물을 브리핑하는 노하우를 길러놓자, 고객리스트를 세분화하라, 매물 및 광고를 관리하는 방법등을 통해

공인중개사로 일하기 전 어떤것을 중심으로 공부를 해야할지 알려줘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단순한 지식을 넘어 실무와 생생한 노하우를 느낄 수 있고, 현 부동산 중개 시장을 활발히 이끌어나가는 저자들의 현답과

지혜를 통해 책을 읽는 내내 깊이 있는 깨달음을 알아가서 좋았어요

이 책은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하려는 이들 혹은 부동산 중개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 번쯤은 읽어봐야할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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