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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엄마표 영어 - 짧고 쉬운 영어책과 유튜브로 자라는 우리집 영어
김지혜 지음 / 루리책방 / 2023년 10월
평점 :

요즘에는 듣는 귀가 뚫려야 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님들이 많은것 같아요.
영어유치원 원비가 100만원대에서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부담이 되는 금액대라 영어 유치원 말고 직접 엄마표 영어를 하거나 영어관련 영상으로 영어를 접하게
해주는 부모님들도 많을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엄마표 영어로 진행하려고 하면 무엇으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죠.
이 책은 저자가 아이를 7살인 현재까지 키우면서 했던 다양한 읽기와 듣기 활동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아이가 자라면서의 이야기부터 적혀 있기 때문에 영어 나이 0세인 아이도 맞추어서 대입하며 따라면 참고가 되는 내용이에요.
확신의 엄마표 영어는 졸업 후 영어 공부와 담 쌓고 살아온 엄마들도 따라할 수 있는 듣기 3종 세트를 알려줍니다.
①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② 아이가 보았던 책과 영상을 효과적으로 다시 듣게 하고 ③ 아이가 즐길만한 영상을 보여주는 것
아이와 함께 앉아서 영어 그림책을 몇 권 읽어주고, 세이펜을 쥐어준 후 아이 스스로 책을 보며 영어 소리를 듣게 하고, 하루 30~40분 정도 영어 영상을 보여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면 엄마는 엄마의 시간을 알차게 쓰면서도 아이는
아이 나름대로 영어 소리를 충분히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듣기 3종 세트를 따라해 보면 영어 못하는 엄마가 하기에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4학년에 영어를 시작한 하원이의 이야기 및 국내파, 독학파 엄마의 영어 이야기등 어떻게 영어 실력을 향상했는지
여러사람들의 영어공부 노하우 또한 담겨있어서 더욱더 참고하기 좋았어요
우리 아이의 영어가 어느 수준인지, 책을 좋아하는지 영상을 더 좋아하는지, 좋아하는 캐릭터는 무엇인지 등을 알면 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를 익힐 수 있을것 같아요.
영어레벨에 따른 책 시리즈들과 책 장르별 시리즈를 소개시켜주어서
영어서적을 구매할때 너무 좋은 가이드가 될것 같아요
영어 경험이 별로 없는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다고 해서 영어 나이 7세의 수업을 할 수는 없죠.
아이의 영어 나이는 0세이기 때문인데 저자는 영어 나이 0세의 아이부터 시작하면 좋을 다양한 책과 영상을 소개하면서
‘학습적인 개입이 없어도 아이의 취향에 맞는 쉬운 수준의 책과 영상을 꾸준히 보면 눈과 귀와 입이 뚫린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아이와 함께 듣기 좋은 영어 OST부터
엄마표 영어 용어와 단계별 엄마표 영어 목표와 실행리스트, 영어 선생님 엄마의 경험과 노하우까지 담겨있어서
아이의 영어 교육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인터넷과 다양한 매체가 발달한 지금이 엄마표 영어를 하기에 더욱 안성맞춤인것같아요 !
고작 7살인 아이도 영어 배우기에 늦었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을것 같아요. 영어 유치원에 다니지 않아도, 비싼 영어 전집을 구매하지 않아도, 방학 때마다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영어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비결!
《확신의 엄마표 영어》를 보면서 짧고 쉬운 영어책과 유튜브로 시작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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