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 영어학원 만들기] 아이에게 맞는 영어학원, 영어학원 노하우

온리원 영어학원 만들기 - 23년차 영어학원 원장의 학원 경영 로드맵
김위아 지음 / 대경북스 / 2022년 11월

학원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의력이 아니라 관리력이다! 

따라서 관리를 일관된 기준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시스템만 구축한다면 학습의 효율성도, 높은 수익률도, 관리의 항상성도 담보될 수 있습니다. 

영어학원 만들기 = 동종업계에서 근무하는 나에게는 너무 흥미로운 제목이었어요 !

학원이 잘되는 이유 비결에 대해 저자는 학원 경영은 자녀를 키우는 것과 같다고 말을 했어요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정성, 0순위 노하우다.

​천했더니 온리원 영어학원이 되었다

학원 바보, 김위아 원장은 “세 가지를 실천했더니 온리원 영어학원이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첫째, 자녀 키우듯 학원에 정성을 쏟았다.

둘째, 학부모, 강사, 학생에게 바라는 것을 먼저 실천했다.

셋째, 시스템 만들기와 마케팅을 365일 습관처럼 했다.

그리고 한 마디를 덧붙혔습니다.

“원장이 자기 자리에서 할 일 하면, 학원은 반드시 성장합니다.”

학원 경영은 사람의 성장 과정과 닮았습니다. 출산을 위해 책 읽으며 태교하고, 아가 방을 꾸미고, 용품을 산다. 태어나면 출생 신고하고, 아이에게 눈을 떼지 못하죠. 나이에 맞는 환경과 교육을 준며 창업을 위해 관련 책을 읽습니다. 상가를 계약하고, 간판을 달고 집기류를 들입니다. 문 열면 교육청에 학원 출생 신고를 한다. 자리 잡기까지 학원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좋은 강사는 없다?

현직 강사라 제 4장 "좋은 강사는 없다"라는 장이 제일 호기심이 갔었어요

강사 관리에서 세 가지를 생각한다

첫째 - 어떤 성향의 강사를 만나든 우리 학원에 맞게 교육하고,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성장해 나간다

둘째 - 갈등이 생겼을 때 내게서 원인을 먼저 찾는다

셋째 - 강사 덕분이다

아무도 내 학원을 지켜주지 않는다

-나를 지탱해 줄 견고한 루틴이 필요하다.

루틴은 보험이다. 내 몸과 마음을 위해 드는 보험

"매일매일 몸과 마음에 부은 루틴은 위기를 만났을 때 다시 일어설수 있는 원동력이다"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무 일 없을 때는 그 가치를 모르지만 가장 힘이 되는 건 내가 쌓아놓은 루틴이다.

원장은 멀티 플레이어다

 

멀티플레이어 -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한 지식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

원장은 최소 일곱 개 분야 전문가다.

교육자 1인 경영이나 소규모 학원에선 1순위 역할

(상담과 마케팅으로 학생이 등록해도, 관리에 소홀하고 실력 향상이 보장되지 않으면 몇 달 안에 그만둔다.)

=교제 선정, 진도 계획, 학생 태도 관리, 시간표 기획, 성적표 작성, 시험 관리, 출석 확인, 과제

경제경영 전문가

( 금융독서 모임, 경제 신문 읽기, 세무 특강, 스마트스토어 스터디 등에 참여하며 경제 흐름을 파악한다)

=교육비 수납/ 미납 관리, 장학금, 현금출납부, 세무업무, 급여 정산, 상가 월세, 거래처 대금 결제

인사 전문가

( 좋은 강사를 채용하는 것보다 뽑은 강사를 교육하는 일에 집중한다 )

= 강사/직원 면접, 교육, 업무일지 관리, 수업 시수, 강사 설문지/고과 평점 분석

작가

(학원 1년 차에 학원을 성장시킨 비결은 편지, 원장의 글쓰기 역량은 학원 성장에 도움을 준다)

= 문자, 통신문, 성적표, 홍보 문구, 교재 개발

콘텐츠 개발자

(시험기간에는 목표에 맞는 학습법을 택하되, 그 외에는 영어 실력을 채워주고 끌어주는 콘텐츠로 수업 분기마다 업그레이드 ; 특히 초등 과정은 영어 자신감과 흥미를 높여 주는 게 궁극적인 목표, 영역과 학생 성향에 맞는 학습 자료 개발에 힘을 쏟는다 )

= 종이교재/ 동영상자료 제작, 정규 수업 커리큘럼/ 특강 프로그램/ 이벤트 기획

마케터

( 학원 경영이 곧 마케팅이다)

=SNS, 웹 사이트, 홍보 자료 제작

상담가

강사가 되어서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가?

초보 강사로 근무를 하면서 나에겐 작은 꿈이 생겼다. 그 꿈은 여러 학원에서 노하우를 터득하고 나만의 교습소를

만드는 것이 나의 최종 목표이다. 이 책은 나와 같이 자기만의 교습소를 만들고 싶은 강사분들이나 현직에서 근무하시고 계신

초보 원장님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 책을 읽고 나의 길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계적인 계획없이 미래 나의 교습소만을 상상하던 내게, 지금부터 어떤식으로 준비를 해야할지에 대한 미래의 방향성을 주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