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이와 주니
-J D 샐린져-
누구나 유명한 작가에게는 대표작이 있지요.
샐린져의 대표작은 누가뭐라해도
호밀밭의 파수꾼 입니다.
하지만 작가의 진짜 모습을 알고 싶으면
그 작가의 덜 알려진 작품들을 찾아보세요.
그 사람의 이력은 그 사람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가 만든 작품들을 찾아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됩니다.
이 작품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너무 좋아
해서 번역까지 하고 추천하고 있는 책
입니다. 작가의 덜 알려진 작품을 찾아
읽는 것도 쏠쏠하답니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1984 말고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말고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말고
다른 작품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둠의 심연
-조셉 콘래드-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소설입니다.
밀림을 표현하며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보여 주지
어두우면서 아름다운 소설입니다.
인간은 잔혹하면서 아름다움을 추구하지요
3시간짜리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원작이기도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은 소설에게 맡기고 휴가를 떠나요
편저자 -리처드 포드-
일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뗄레야
땔 수 없는 관계이다.
마국최고의 단편작가들이 쓴 일에
관한 단편소설
나도 알은 소설애 맡기고 휴가를 떠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신병리학의 문제들
-프로이트-
읽지 않으면 멋진 장삭품이다.
프로이트에 관심이 많아 산 책이지만
아직 한 페이지도 읽지 않았다.
산지 벌써 5년째
알라딘 중고서점애서 반값에 꽃혀있어
산 책이지만 결국 읽지 않고 있다.
알고보니 프로이트에 관심이 많은 것보다
무의식애 관심이 많은거였어.
하여튼 멋진 장식으로 책꽃이에 꽃혀있다.
정신병이란 일반적이지 않고
상식적이지 않는 사람을 말하지 않나.
그렇기 보면 예술가나 천재들은 죄다
정신병자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못 생긴 것들에 대한 옹호
-G K 체스터튼-
글을 매우 잘 쓴다. 하지만 위화감이 들지 않는다.
글을 잘 쓴다는 건 논리적이고 무조건 재미있게
써야한다는 건 아니다.
그가 쓴 글을 읽고 호기심을 갖게 하는 ‘그럴수도
있군‘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글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꼭 사실을 주장하거나 설득한다고 되는건
아니다. 농담을 던지듯이 주제를 톡 던지고 그것에
대해서 시시껄렁한 농담같이 얘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좋은 글의 요건이자 시작이다.
이 책에는 그런 글들이 많이 나온다.
탐정소설 마니아들은 아주 잘 아는 브라운신부가
나오는 탐정소설을 쓴 작가라거 탐정소설애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지만 그 밖의 다른 주제들도
많이 나온다.
못 생긴 것들을 어떻게 옹호하는지 한 번
읽어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