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의 방
-버지니아 울프-
이 책은 읽지도 않았고 어떤 정보도 없습니다.
단지 작가가 좋아서 샀을 뿐
책의 사이즈도 딱 좋고, 거친표면의 그림도
날 끌어당깁니다. 이러면 이건 그냥 소장품
이라고 해야 하지요 혹운 장식품
재이콥의 방운 어떤지, 제이콥이 누군지
궁금해서 책을 펼치고 읽었을 때 그제서야
진짜 책이 되는 거지요~
언재 한 번 읽어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책의 예약이 꽉 차 있어 언제 읽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당장 한 피이지를 펼치면
˝7파운드 6페니짜리 좌석이 앉았던 매부리코의
젊은이가 오페라가 끝났을 때 돌계단을 내려오고있었다.˝ 가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