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삶을 위한 일년
-수전 티베르기행-
글쓰기 수업에 들지 말고 이책을
읽으세요~
라고 하면 광고인가?
실제 미국과유럽의 작가협회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글쓰기를 잘 하려면 너무 긴 문장을
사용하면 안되고, 형용사는 쓰지 말아야
하고, 인물이 생생이 살아있어야 하고
사건은 구체적이어야 하고.....
이런 지침은 우리를 벌써부터 지치게 만든다.
글쓰기를 동경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넣어준다.
각 장르별로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시작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준다.
동기부여 보다는 실용적인 느낌의 글쓰기 책이다.
글쓰기에서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자신이 무엇을 쓰고 싶은지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걸 모른채 이런책을 백만권을
읽으면 백만권의 생각들이 따로 놀 뿐이다.
성공이나 행복에 관한 책도 마찬가지
일단 돈부터 많이 벌면 성공이라 생각이 들고
돈이 있으면 행복의 시작이라는 안이한 생각도
아 마 도. 평생 가지지 못 할 것이다.
행복도 성공도 좋은 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