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의 엘리트적인 추리방식과는 다르게 브라운신부라는 인물이 사건을 해결한다.작은키에 통통한 몸에 낡은 검정색우산을 손에든 브라운 신부. 하여튼 여기저기서 듣던 체스터튼의 책을 읽고 있다. 펭귄클래식에서 나온 목요일이었던 남자를 읽으려 했으나 브라운 신부전집을 먼저 읽게 되었다. 레이먼드챈들러 전집을 낸 고마운 출판사다. 추리전문 출판사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