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
천천히 가도 괜찮아
이재범(핑크팬더)
책수레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내용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책
매일 하기 싫어도 견디며 계속해야만
성공해야 하는 삶이 아니라
천천히 꾸준히 해도
결국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말해주는
위로가 되는 책
책은 처음부터 차례대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보고 싶은 곳부터
부담 없이 읽어도 좋은 책
가끔은 이런 쉼표가 있는 삶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벨 에포크
지금 살아가는 당신의 인생이 벨 에포크이고
바로 지금이 가장 전성기라며
계속 그 전성기를 이어가면
된다고 말해 해줍니다.
그 누군가가 되고 싶어 하기 보다
나 자신이 되세요
책을 읽다가 어떤 문구나
문단에서 멈추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이면
어제와 다른 내가 되는 거죠.
책을 꼭 목적을 가지고 읽지 않아고
결국 남을 것은 남는다는
독서는 결국 나에게 맞는 방향으로
부담 갖지 말고 읽기로 해요.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
뭔가 잘 안 풀린다고 생각된다면
마침표를 찍지 말고
쉼표를 찍으면 됩니다.
그러면 편해집니다.
포기라는 마침표가 괴롭죠?
차라리 '쉼표'라고 생각하세요.
마침표로 끝내 버린 것이 아니라
쉼표를 찍고 잠시 한 박자 쉰다고 말이죠.
그냥 하던 것을 멈추고 잠시 쉬는 겁니다.
p.141
지금까지 포기하면 실패한 거라는 생각을
전환시켜준 '쉼표'
노력했고 쉬어가도 괜찮다고
토닥토닥 위로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래도 안 해본 것보다는 낫잖아요.
인생선배의 진심어린 조언을
듣는것 같은 매력의 내용을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었어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해요.
걷다 보면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니까요.
가벼운 내용으로 부담없이 읽으며
위로 받고 천천히 걸어요.
목적지가 분명하다면
결국 목적지에 다다를 거에요.
천천히 꾸준히
짧은 문장, 긴 여운
이따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