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경제교육 - 지금 당장 집에서 시작하는
성유미(원더깨비) 지음 / 잇콘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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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립과 엄마의 건강한 노후를 동시에 준비해 줄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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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경제교육 - 지금 당장 집에서 시작하는
성유미(원더깨비) 지음 / 잇콘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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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성유미작가

#엄마표경제교육




애정하는 성유미 작가의 신간

엄마표 경제교육이 나왔습니다.



두 번째 책에서는 지금까지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경제교육을 적용한 실생활을

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물론 경제교육에서 우리 어린이도

깨비키즈로로 다양한 경험을 하였기에

더욱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그때 만들어 주셨던 우리 아이의 꿈 명함입니다.


어린 시절이라 요리사가 꿈이었는데요.

이제 요리사의 꿈은 저 멀리 사라지고

애니메이션 그리기에 푹 빠져 지내고 있어요.








첫 책이었던 돈아꿈다를 통해

그래! 바로 이게 내가 원했던 거야

유레카를 외치며

아이의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원더깨비님의 깨비드림 커뮤니티에 참여했어요.



나도 경제를 모르는데 어떻게 가르쳐 주죠?











그럼에도 세상에 엄마표가 너무 많아

숨이 막힐 지경인데요.


다른 건 몰라도 나처럼 경제를 모르고

세상과 마주하지 않기를 바라며 차곡차곡

생활 속에서 어린이와 함께 경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엄마가 경제를 몰라서 못하겠어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엄마표 경제교육은 아주 쉬운 문채로

아이와 놀이처럼 함께 하는 7단계 교육법을

제시해 주고 있으니 한걸음 발걸음만 떼면 된답니다.








초등 고학년도 재미있다며 읽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물론 본인이 참여했기에 더욱 집중해서 읽었지요.







세상에 초등학생이 솜사탕 사업을

시도해 보다니요!


일단 사업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에 감탄이 나왔던 사례였어요.


커뮤니티를 통해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다시 보니 더욱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디도 근처에 살았다면 아마 사 먹지 않았을까 싶어요.







어린이가 가장 흥미로워했던 부분은

돈이 돈을 버는 원리를 배워요인데요.

라면공장 영상을 아주 재미있게 보았지요.



라면공장 영상을 통해 주식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지는

의문이지만 책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라는

개념을 이해했기에

그것만으로도 꽤 괜찮은 수확이 아닐까 싶어요.







기부는 어디서?

공룡 형님의 종이접기 교실을 통한

재능기부 사진인데요.


여기 너 있다!

엄마 저거 나야?

ㅋㅋㅋㅋㅋ


내가 가진 재능을 세상을 위해 나누는 작은 실천!

이것도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기부가 아닐까요?


마침 어제 잠자리에서 작년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분수의 나눗셈? 을 까먹어서

자기가 설명해 줬다고 하던데 이런 것도

한 친구에게 도움을 주었으니 작은 나눔으로 봐도 좋겠죠?



경제교육의 목표는 성인이 되어서의 자립과

나눌 줄 아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인데

깨비키즈를 함께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 잘 성장하고 있는 거 같아요.








경제에 대해 하나도 몰라서 경제교육 못하겠어요!


AI시대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지 고민인 부모님들!


우리아이의 건강한 자립을 도와주고 싶어하는 엄마들!


자녀에게 부담주지 않는 노후 대비가 필요한 분들께

엄마표 경제교육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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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
노경실 지음 / 낮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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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을 키워주고자 했는데 부모가 모르는 말도 너무 많아서 함께 배우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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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
노경실 지음 / 낮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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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문해력

#학습

#교육

#초등학생

#우리말일력

#초등문해력우리말일력365








초등 문해력 걱정이 많으시죠!

자주 보고 익힐 수 있는

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이 나왔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렇게 일력 형태로 제작되어 있어서

매일 하루 한 장 넘기며 보기 좋아요.


우리 어린이는 일력이라는 단어도 모르더라고요.

달력은 익숙한데 역시 한자를 모르면

단어의 의미를 바로 유추하는 게 힘이든가 봅니다.






앗!

그러나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인 우리도 모르는 단어가

너무나 많아요.






어린이와 함께 매일 우리말 일력을 통해

예쁘고 아름다운 우리말 365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우와 이런 단어가 있었어? 싶은 단어가

너무나 많습니다.

진짜 우리말 맞아?

ㅋㅋㅋㅋ

내가 우리나라 사람이 맞는 건가 싶어지기도 하는데요.



우리 언어 고유의 특징을 지닌 표현으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 보기 좋아요.



새뜻하다의 우리말 품사는 그림씨 입니다.

그림씨는 형용사에요.


전 우리말 품사는 이번에 처음 알았지 뭐예요.



보기를 통해 단어의 활용도 배울수 있어요.

새해가 되었으니 새뜻한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해야지!

우리말 일력이 참 새뜻하고 예쁘다.



우리말 품사


명사 - 이름씨

동사 - 움직씨

형용사 - 그림씨

부사 - 어찌씨


의존명사 - 메인이름씨

감탄사 - 느낌씨

수사 - 셈씨


대명사 - 대이름씨

조사 - 토씨

관형사 - 매김씨




찾을모는 이름씨이니 명사겠죠?


찾을모 = 찾아서 쓸 만한 점이나 가치







모르는 단어도 많지만 하나하나 읽다 보면

너무 예쁜 표현들이 많더라고요.


우리말을 익히고, 표현력을 확장할 수 있어서

우리말과 우리글을 더욱 사랑하게 해주는

순기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귀한 우리말 365개를 활용해

글쓰기에서의 표현력도 쑥쑥 늘기를 바라봅니다.



1월 1일의 첫 낱말

'새뜻하다'부터

12월 31일 마지막 낱말

'찾을모'까지 예쁜 우리말을 익히고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기 좋은


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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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나민애 지음, EBS 제작팀 기획 / 페이지2(page2)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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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국어공부

#실용글쓰기

#나민애의다시만난국어









두 번째 만나는 나민애 교수의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나민애 교수님과의 첫 번째 만남은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나민애 교수님

아버님이 무려 나태주 시인이라니요!


글 쓰는 재능도 유전일까요?


최근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님의 집안을 보고 들었던 생각이지만

책이 밟히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재능과 더해져 작가가 되는 걸까 궁금해집니다.


당연히 재능과 환경도 한몫했겠지만

나민애 교수님의 강의를 직접 보고 들었다 보니

풍부한 감수성을 갖고 계신 분이라

더 글쓰기에 적합한 분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눈물이 많은것도 유전이라는

유쾌하고 소녀감성 가득하신

교수님 말씀이 생각나더라고요.


여러분이 국어를 어려워했다면, 모국어가 여러분을 배신한 게 아닙니다.

국어가 여러분을 미워한 것도 아니에요.

국어 자체가 원래 엄청 어려운 겁니다.

이건 평생 공부감입니다.

원래가 그런걸요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차례는 총 10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강

읽기,

큰 세상을 만나는 기쁨


2강

시,

그리운 순간과의 조우


3강

소설,

천 개의 인생 답안


4강

고전시가,

변치 않는 인간의 비밀







5강

동화,

착하고 순한 위로


6강

듣기,

치유의 시작


7강

에세이,

나를 살리는 글쓰기


8강

실용 글쓰기,

설득의 기술을 배우다








9강

비평문 쓰기,

인생 책을 만드는 방법


10강

제목 쓰기,

모든 것의 진정한 마침표







독서는 저자와의' 대화'이다

나민애의 다시만난 국어




책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고,

공부한 공력이 담겨있고,

사상, 핵심, 마음, 영혼까지 담겨 잇어요.

그것을 언어로 표현했을 뿐입니다.


유명한 사람이 무슨 말을 적어놓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들어온 어떤 메시지 혹은 구절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때

여러분은 독서라는 '대화'를 시작하신 겁니다.


책을 읽을 때 꼭 기억해 주세요.

책을 사면 텍스트만 오는 게 아니에요.

그 책을 쓴 저자의 영혼이 따라오고,

일생이 따라옵니다.


.29




그림을 보는 것도 작가와의 대화인 것처럼

모든 문학과 예술은 시대를 뛰어넘어

작가들과의 대화가 오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시각형 인간인 저는 아직 독서 보다는

그림을 보는걸 더 즐기지만 독서를 통해

작가의 시대적 배경을 알게 되면

그림을 보며 작가와의 대화가

더 잘 이루어 지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서평,

왜 읽고 써야 할까?




모든 부분이 주옥같은 내용이지만

책을 읽고 독후감, 서평을 작성하는 의미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권합니다.




독후감은 영혼을 성장시키는 글입니다.

'그 책을 읽었더니 나의 생각과 태도가 바뀌었어요'

'책을 읽었더니 내 심장이 이렇게 반응했어'

이렇게 심장의 말을 쓰는 것이 독후감입니다.


서평은 독후감에 비해 조금은 지적인 영역이에요.

심장이 한 말을 바탕으로 하되 머리가

이성적, 지적,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쓴 글이죠.


독후감은 나를 위한 글쓰기예요.

서평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쓰는 글쓰기죠.


독후감은 독자가 없어도 돼요.

하지만 서평에는 독자가 있습니다.


.280



지금까지 많은 서평을 작성했으나

독후감이 아니었나 싶었던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서평은 이 책을 읽을까 말까 고민하는

예비 독자를 위해 쓰는 글인데 말이죠.


저도 최근 한강작가의 책을 읽고

문장 자체는 너무나 간결하고 명료해서

읽기에 어려울 것이 없었지만

의미를 파악하기는 힘들어서

다양한 서평을 읽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통해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어요.

서평을 통해 책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서평은 장르 글쓰기다



서평을 쓰기 어렵다면

처음, 중간, 끝을 나눈 후 맨 앞부터 채웁니다.


처음은 조사한것만 쓰는 겁니다.

특히 초반에는 작가 및 작품 소개에 대해 쓰는것이 좋습니다.

제목의 의미, 저자, 출간 연도, 목차등

조사하며 알았던 것을 서평의 '처음' 부분에 쓰는 겁니다.



중간은 서평의 줄거기를 짧고 굵게,

분명하고 깔끔하게 한두 문단 정도로 쓰면 됩니다.

직접 인용할 부분도 3개정도로 압축해 주세요.

여기까지가 서평의 중반부 입니다.



마지막은 이 책의 총평을 쓰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책을 누구에게 추천할지 쓰는 겁니다.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혹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제시해주면 좋습니다.


이런 구조가 서평의 가장 흔한 패턴입니다.

물론 변주도 가능합니다.




서평이란 책을 직접 읽고 쓰는 것이다.

책만을 대상으로 쓰지 않고 저자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고 쓴다.

단 한 줄이라도 나의 '판단'이 있다면 성공이다.





책을 통해 책이 태어난 시대적 배경,

역사적 배경, 저자의 세계관, 저자의 생이가

얼마나 중요하고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배웠습니다.


반지의 제왕은 영화로만 봤지만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를 통해

읽더보고 싶어졌어요.





강의에서도 말해주신 내용이지만

학생들에게 졸업하기 전 꼭 네권의 인생책을

찾아보라고 말하는 교수님!


전공에 관련된 책 2권,

문학책 1권,

사회학이나 철학책 1권을

비장의 카드처럼 마음속 호주머니에

넣었다가 꺼내도록 우리 아이에게도

권해준다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물론 저에게도 인생책 4권 정도는 있a으면 좋겠지요.

인생책은 많은 수록 더 좋으니까요.


서평 작성 시간이 없어서 힘들다면

핸드폰 메모장을 통해 마음에 들었던

한구절이 있는 페이지를 찍는것 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저자요, 작가입니다.

기록을 통해 우리가 우리의 책장을 덮을 때

좀 뿌듯한 제목이 달리기를

당신이라는 책의 멋진 제목을 응원할게요.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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