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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으로 시작하는 주식 투자
앤츠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9월
평점 :
주린이들이 재미있게 주식에 접근할 수 있는 책
올해 수익률 어떤가요?
2020년은 대체로 시장 자체가 우상향이라
어떤 종목을 사더라고 반사이익을 봤을 텐데요.
2020년은 주식을 하기에 너무 좋은 장이었고,
역설적이게도 주식을 시작하기에는 최악의 장이었다.
지금은 주식을 시작하기에 최악의 장이기 때문에
주식을 시작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닌
'잘못된 습관'을 들이지 말라는 이야기
오히려 당장 주식(어떤 재테크든)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
흥미롭게 읽어나갔습니다.

20대 투자자의 이야기라 그런지
책 내용 자체가 접근하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내용을 다 이해한 건 아니지만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젊은 친구들이 읽으면
소설처럼 재미있게 접근하면서
주식을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방향성까지 잡아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작고 소중한 월급을 지키기 위한 주식공부
20대 저자와 세대 차이
예담이는 열두 살에 1,000만 원을 모았어요
처음 들어보는 책인데요.
2000년대 초등학생은 다 알고 있다니
나만 모르는구나....ㅎㅎ
저자는 가정에서부터 끼니당 100원을 징수했다니
호락호락한 집안이 아닙니다.
리딩방도 들어가 보고 주식을 정말 호되게
배웠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책까지 쓰게 된
저자의 뚝심은 인정할만하네요.
나만의 매매 원칙과 방법을 익히기 위해
저자와 함께 출발해 볼까요?
아직도 20대라니 일단 투자를 시작한 나이와
앞으로 꾸준히 투자할 시간이 부럽습니다.
주식 투자 전 이것만은 알고 하자!
경영학과 졸업해도
시가총액, 코스피 모를 수 있어요.
두려워하지 말고 시작해 보아요.
주식 처음 접근할 때
한글이지만 모르겠던 용어들
아~~ 나만 모르던 게 아니었구나
뜬금 위로를 주던 책
주식을 하면 뉴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싶은 용어 정리부터 들어갑니다.
정말 친절한 주식투자 책인걸요~
시가총액
코스피
코스피200
코스닥
ETF
인덱스펀드
다우존스 지수
S&P500
나스닥
다 알고 있겠죠?
이제 시작합니다.
개인 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1. 매일 글로벌 증시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반응을
포트폴리오에 실시간 수정, 반영하든가.
2. 자기 종목에 대한 확신과 인내심을 가지고
자신의 종목이 오르길 기다리든가.
이런 식으로 재미있게 쓰여 있어서 쭉쭉~
읽어나가기 무리가 없어요.
그렇게 욕하는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구성
참으로 알찬데요?
나의 포트폴리오는 어떤가요?
분산 투자와 리스크 관리
종목 분산, ETF 활용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돈 되는 종목은 따로 있다
주식투자를 하는데 재무제표는
꼭 봐야 하겠죠.
재무제표는 다트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네이버 금융에서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어요.
초보자들은 네이버 금융 재무제표를 익힌 후
다트로 넘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네이버 재무제표라도 유심히 봐야겠어요.
pegr = per ÷ eps 성장률 (CAGR)
성장성을 중시한다면
PEGR을 적절하게 활용해 보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PEGR 구하게 엑셀 만들어 달라고 하니
그런 거 할 거면 퀀트 투자가 있다고 하는 남표니
그건 또 뭥미?
예전에 친구가 퀀트 부서로 발령 나서
밤낮이 바뀌어 근무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아... 힘든 거구나 아 몰랑~했는데
퀀트라는 것도
이제서야 알게 알게 되었어요.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참으로 무궁무진하군요.
재무제표 한번에 이해한다면 천재?
반복해서 관심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며
어느정도 숙지하고
직접 종목분석을 하는데 적용 가능하다면
재무제표를 더욱 자세히 보는 법을 다룬
책을 사서 공부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회사 이름을 가리고 재무제표만 보더라고
회사의 처한 상황,
적정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그날까지
화이팅!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나요?
난 장기투자 할거니까 기술적 분석은 필요 없어~
그냥 무관심에 대한 핑계였을뿐
차트로만 주식을 해서도 안되겠지만
이해는 하고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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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의 꿀팁도 보면서 이평선과
매수, 매도시점에 대해 연구해 봅시다.
볼린저밴드도 처음 알았어요.
mts만 사용하는 저는 모바일에서
설정해 보았답니다.
뭔지 몰라도 일단 해보면서
배워가는거죠.
기본적으로 상하단 밴드 내에서 움직인다는
전제하에 고안된 지표이며,
실제로 유가증권시장의 주가는 90%이상
볼린저밴드 내에서 움직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술적 분석은 매매 시점을 잡기 위해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고
기본적 분석에 더욱 충실하라고 말해주는 저자!
산업분석
한경 컨센서스 (hankyung.com)
구글 키워드 서칭
전고체 배터리 원리 PDF
검색어 뒤에 PDF등 꿀팁~!
ogq_5bdbc96dbc4df-7
읽는 내내 어설프게 공부해 나가던 주식에 대해
다시 복기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국 자기만의 원칙,
투자 마인드 확립이가장 중요하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