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 (반양장) - 개정판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34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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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녀


마틸다


로알드 달





로알드 달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책이죠.




로알드 달의 책은 아이들의 취향 저격입니다.


이번에 뮤지컬 마틸다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우리 집 어린이도 뮤지컬 학원에서


첫 뮤지컬로 마틸다 공연을 했어요.



그래서 더 기대가 되는 뮤지컬 마틸다.


다시 한번 마틸다의 세계로 빠져들 기회가 생겼네요.


책을 통해 마틸다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로알드 달 :: 마틸다




부모의 로망을 실현한 마틸다!


책을 일고 또 읽는 아이 마틸다.



책과는 거리가 먼 부모에게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났을까요?



부모와 교장선생님의 장벽에 번번이 부딪히지만


천사 같은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은


마틸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됩니다.





아이가 마틸다 공연을 준비하며


어린이 뮤지컬 마틸다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마틸다를 읽으며 등장인물들의


기괴하다 싶은 행동에


이게 어린이 책이 맞나 싶기도 했는데요.



지금처럼 어린이들을 대우해 주는 세상이 아니었으니


그 시절 어린이들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면


마틸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시대적 배경도 그렇지만, 문화적 차이도 있기에


영국의 사립학교에 알게 된 점도 재미요소입니다.








로알드 달 :: 마틸다



책의 구성은 목차로 확인해 보세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마틸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단, 그림보다 글 밥이 많은 책이라


무턱대고 읽기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마틸다의 절대악 교장 트런치불 선생님.


영화와 싱크로율 100%입니다.



책을 읽기 부담스러운 친구들은


마틸다 영화로 접근해 봐도 좋지 않을까요.







로알드 달 :: 마틸다




로알드 달이 학창 시절 겪었던


부당한 경험을 투영하여


부정적인 어른들을 풍자하고


유머가 깃든 상상력을


작품을 통해 경험할 수 있어요.





학대에 가까운 어른들의 행동을


읽으며 소설이니 가능하지 싶었으나,


그 시절에는 그랬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스토리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영국 아동문학의 묘한 매력에 빠져보세요.


초등 추천도서 마틸다.










이제 우리 어린이는 뮤지컬 마틸다만 기다리고 있어요.



춤과 노래를 사랑하는 우리 딸


아역배우들의 열연을 보고 나면


어떤 마음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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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2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2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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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사랑하는


곤충 소녀를 위한 도서!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생물 학습 만화 2권


이 나왔어요.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2



1권을 읽은 후 2권은 언제 나오냐며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이번 이야기는 말벌에 쫓기던 1권에 이어


장수풍뎅이 vs 사슴벌레가 등장합니다.


아이들이 한 번쯤 키워봤을만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우리 집도 유치원에서 유충을 나눠주셔서


열심히 관찰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애벌레가 깨어나지 못했던 슬픈 기억이 있어요.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2



차례를 보면 이야기의 흐름을 알 수 있죠.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는 언제쯤


되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계속 다양한 곤충을 소개하는


시리즈로 등장할 테니


곤충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은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를 더욱 좋아할 거 같아요.









단순히 곤충에 대한 소개를 나열하기보다는


이렇게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같은


중요한 지식도 다뤄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곤충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연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 어린이들은 워낙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을 많이 받으며 자라서 그런지


언제나 엄마보다 낫다는 생각!









장수풍뎅이랑 사슴벌레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아닐까요??


상황에 따라 풍뎅이가 이길 때도


사슴벌레가 이길 때도 있을 테니


그때그때 달라요~~~



하지만 헤라클레스 사슴벌레는


워낙 덩치가 커서 천하무적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런 사슴벌레가 있다는 것도


곤충을 사랑하는 아이들 덕분에 알았죠.



책에서도 언급되어 있으니 본인이 아는 지식을


뽐내며 뿌듯해할듯합니다.









짜잔~~ 진짜 같아 보이는 사슴벌레죠.


전 이 모형으로 사슴벌레가 이렇게 큰 날개를


등껍질 안에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책을 구매하면 크리처 카드도 포함되어 있는데


아이들 포켓몬 카드에 이어


정브르의 크리처 카드도 인기 있는 카드가 될까요?



혹시 곤충을 무서워하는 친구들도


만화를 통해 귀엽게 묘사되어 있는


곤충들의 외형으로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생물 학습 도서가 아닐까 합니다.



공부하다 쉬어가는 의미로


학습 만화 어떨까요?



재미와 상식을 한 번에!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2


다음에는 어떤 곤충이 나올까 벌써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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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2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2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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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도 싫어하는 아이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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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 선사 시대 ~ 남북국 시대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최태성 지음, 신진호 그림 / 다산어린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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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엄마 아빠도 모르겠다면 아이이와 함께


읽어내려가면 좋은 책!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선사시대 - 남북국 시대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책 표지도 보들보들 느낌이 좋아요.


엄마인 나도 항상 궁금했었던 질문으로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지나간 일을 굳이 배워야 할까?




네, 과거의 일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받기 때문에


역사를 이해하는 건 중요합니다.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해 줍니다.



아이들에게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말해주기 어려운 부모님들


참고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저 역시 이제야 아이와 함께


궁을 다니며 해설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가 이렇게 흥미로운 이야기였구나!


깨닫게 되는 게 아쉽기만 합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역사를 학교 다닐 때에는


무슨 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연도별로 외우고 시험을 치르고 나면


바로 잊어버리는 단순 암기과목으로 배웠다니요.



지금은 역사 과목에 대한 수요가 더욱 줄어서


아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수능에 필요 없는 도움이 안 되는 과목 정도로만


생각하지 않을까 아쉬운 마음에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내려갔어요.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역사의 기록을 보며


백제와 신라의 배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는데요.



단순히 배신당한 백제를 불쌍하게 여길 것이 아니라


신라의 진흥왕은 나라를 전성기로 이끈


위대한 왕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백제 입장에서는 나라를 배신한 나쁜 사람이지만


신라의 눈으로 본다면 나라를 전성기로 이끈


위대한 왕으로 기록되기도 하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검이불루 화이불치


출처 입력



역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발전하는 시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통해


더욱 풍부한 생각과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발전하는 모습을 어린이들이


배울 수 있는 역사의 쓸모.


정말 쓸모 많은 역사에 대해


엄마인 제가 더 즐겁게 일독했습니다.



어린이도 좀 더 자라면


더욱 흥미롭게 읽지 않을까 싶어요.





비교는 나 자신과만 해야 합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의 내가 더 낫고,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더 낫길 바라면서 노력하는 거죠.



어린 장보고가 바라봤던 푸른 바다는


지금 우리 앞에도 펼쳐져 있습니다.


여러분도 겁먹지 말고 용기를 내서


그 바다를 건너 보세요.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까요.



p.189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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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 선사 시대 ~ 남북국 시대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최태성 지음, 신진호 그림 / 다산어린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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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서 배우는 역사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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