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필독서

나홀로 스페인어 -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우는
천예솔 지음 / PUB.365(삼육오) / 2023년 1월

#외국어

#나홀로스페인어

#산티아고순례길

#스페인어

20, 30대에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트래킹을

꿈꾸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스페인어는 전 세계 3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기도 하고 항상 로망이었던 거 같아요.

¡Buenos días!

부에노스 디아스!

다시 하늘길이 열린 지금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거 같아요.

한 달이라는 시간을 꾸준히 걸어야 하는 길인데

종교를 떠나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거 같아요.

해외여행을 다닐 때 어차피 어설프게

그 나라 언어를 몇 가지 배우고 간다고 해도

막상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필요 없다고

여기는 경우도 많은데요.

제가 그랬습니다 ㅋㅋㅋ

그럼에도 인사, 감사 표현 아주 간단한 어휘 정도는

알고 가면 여행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각 챕터마다 이렇게 QR코드가 있어서

스페인어를 들으며 배울 수 이어서 편리한데요.

아무래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책이라 순례길에서

필요한 일상 대화가 많이 나와서 걷기가

문제가 생긴다면 도움을 청하기 좋을 거 같아요.

산티아고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인 알베르게

빈방을 문의하는 부분은 순례자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언젠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딸과 함께 걸어보고 싶어요.

나랑 걸어줄래?

빠에야 좋아해?

인스타 계정이 뭐예요?

이렇게 매우 쓸모 있는 대화를 통으로 외우면

순례자길 걸으며 재미도 추가될 거 같아요.

이렇게 핵심 무법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해보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역시 저보다는 아이가 더 발음도 좋고

잘 받아들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꾸 왜 스페인어는 느낌표를 문장 앞뒤에 붙이냐고

재잘재잘 거리기도 하고요.

언젠가 조개껍질 들고 순례자의 길을 걷기 위해

열심히 체력관리해둬야겠어요.

혹시 순례자의 길을 떠날 계획을 세우신 분들

간단한 스페인어 몇 가지 배워가면

현지에서 더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간단히 배우는 스페인어 재미있네요.

물론 깊이 배우려면 어렵겠죠!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나홀로 스페인어

나홀로 스페인어 -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우는
천예솔 지음 / PUB.365(삼육오) / 2023년 1월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길 권합니다.

초등 문해력 해결

초등 독서평설 2023.1 ㅣ 독서평설 2023년 1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3년 1월

#초등독서평설

#초등독서논술

#논술잡지

#초등독서평설1월호

문해력 고민은 초등 독서 평설과 함께 해요

오~~ 드디어 왔습니다.

우리 어린이가 좋아하는 초등 독서 평설이에요.

처음 접한 건 독서논술 시간이어서

크게 흥미가 없었는데요.

이젠 부담감 없이 읽고 싶은 내용을 탐독하며

엄마에게 이것저것 습득한 지식을 뽐내준답니다.

확실히 독서 평설을 읽으니 지식이 쑥쑥 자라나요.

어떻게 알까 싶은 내용들이 다 담겨 있어서

아이의 재잘재잘 설명을 듣는 재미도 있어요.

이거 읽고 초등 독평 더하기 하자~~~

했다면 숙제로 여겨졌겠지만

이미 방학이라 남아도는 시간 손에 잡히는 대로

내용을 읽다 보니 거의 모든 내용을 다 숙지했더라고요.

1월이 지나가기 전 살살 달래서

몇 문제 풀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초등 독서 평설만 잘 읽어도 OK!

스케줄 대로 진행하셔도 되고요.

하지만 어린이들이 제대로 따라 준다면 말이죠.

다른 학습지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다뤘는데

이렇게 독서 평설을 통해 또 접하게 되니

아이가 좋아하는 감자튀김은 조금만 먹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더라고요.

그래도 야채랑 과일을 잘 먹는 아이라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갑분싸,

그래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도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일 수도 있잖아??

혼잣말을 해대는데 올 6월부터 적용되는 만 나이가

매우 불만인 10대 어린이입니다.

어린이들은 한 살 먹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나이를 깎아먹다니!

속상할만하죠~~~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주제를

다양하게 다루고 있는 독서 평설

엄마, 아빠와 즐겁게 대화할 거리가 풍부해져서

심심하지 않은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번 요리는 달걀 떡국인데....

다시다가 들어가니 맛은 있을 거 같지만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 어린이는

잘 먹지는 않을 거 같아요.

그래도 떡국 만들기를 스스로 해볼 수 있다는 건

큰 즐거움일 테니 도전해 보는 걸로!

초등 독서 평설의 장점은

여러 가지의 주제 글이 실려있어서

독서 편식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우리 어린이는 딱히 독서 편식은 없는데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주제를 한 번에

읽을 수 있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 일이죠.

긴 줄글 읽는 걸 힘들어하는 어린이들도 추천해요.

다양한 주제 글을 읽어보고

아이의 흥미를 찾아서 독서를 진행한다면

초등 독서 어렵지 않겠죠?

아이가 어떤 주제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부모님들 독서 평설로 주제 찾기 접근해 봐도

시간 절약이 될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초등 독서평설 2023.1

초등 독서평설 2023.1 ㅣ 독서평설 2023년 1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3년 1월

아이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나만의 자서전 30년 다이어리!

Sunday Diary for lifetime For 30years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2월

#일기쓰기

#Sunday Diary for lifetime For 30year

2023 맞이 일요일 30년 다이어리를 만났어요.

Sunday Diary for lifetime For 30year

이건 뭐... 30년을 매주 일요일마다

적어야 하는 거라 부담은 적은데

과연 30년을 적을 것인가가 문제입니다.

Sunday Diary for lifetime For 30year

표지도 느낌 있죠?

30년을 사용해도 빈티지 느낌이라

유행은 타지 않을 거 같아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그러나 과연 30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

10-20대 친구들이 사용하면 더 유용할 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딸이 적어주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앞 장에는 이렇게 78가지 심오한 질문들이 담겨있어요.

질문에 대한 답을 기록해 보는 것도

나중에 다시 읽으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매일 꼼꼼히 다이어리 작성하는 게 힘든 분들은

딱 부담 없는 다이어리가 아닐까 합니다.

무엇보다 매년 작년 일요일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읽어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아요.

생각의 변화와 나의 성장 혹은 다른 무엇이든

기록을 남긴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으니까요.

Sunday Diary for lifetime For 30year

2023 일주일 한 번의 기록이라

어떤 한 해로 기억될지 기대되는 다이어리입니다.

매일 다이어리 작성이 부담되는 분들

가볍게 일주일에 한번 나를 기록하는

차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제 2주 차인데 새해에 딱 어울리는 다이어리 같아요.

1년 뒤에 읽을 나는 어떤 마음일까 궁금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