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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력 - 열심히 해서 실패를 가속화하는
나카이 아쓰오 지음, 조미량 옮김 / 넥서스BIZ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헛된 노력은 안하는 것이 낫다. 이 책의 중심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헛된 노력을 하는 원인 중 하나가 지금 사회에 맞지 않는 잘못된 법칙을 믿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시대에 따라서 예전의 상식이 지금은 비상식이 될 수도 있고, 예전의 비상식이 지금의 상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시대의 변화를 파악하지 못해 생긴 그릇된 환경 인식에서 비롯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헛된 노력에서 탈출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하고 싶은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은 바로 목표이고 목표를 가지면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자신의 개성을 살려 나아가기 위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개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개성은 "다른 것과의 차이"인데, 전략이란 개성을 부각시켜 강점으로 바꾸는 것이다. 개성 살리기가 전략의 목적이다.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타인의 것을 무턱대고 모방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면 다른 사람이 입던 낡은 팬티를 떠올려 보면 된다. 다른 사람의 전략은 그 사람이 입고 벗은 빨지 않은 팬티와 같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정말 남이 입던 팬티는 어느누구도 입지 않을 것이다.
또한 전략을 정할 때 기준이 필요하다. 그 기준은 바로 하고 싶은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내 마음의 감정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머리로 생각하고 움직이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이 가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것에 매진할 때는 지식, 경험, 가치관과 세계관이 강력한 무기가 되는데 때로는 이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새로운 무기를 가질 때는 일단 오래된 무기를 놓아야 새 무기를 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것을 마음속에서 찾으려면 마음으로 뇌 스위치를 켜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무료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일명 멍때리기가 필요하다. 분주한 삶의 순간을 내려놓고 잠시 1시간 정도 여유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전략에는 세가지가 있는데 혁식, 작업, 그리고 재생이라는 것이 있다. 혁신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고, 재생은 원래 있던 것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작업은 절차에 따라 실수 없이 작업하는 것이다.
작업은 단기간에 성과가 나타나는데 작업을 통해 '하고 싶은 것'에 다가가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자원을 얻을 수 있고 그 자원은 우리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혁신적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은 찰나이므로 그것을 실현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혁신의 과제는 수요 창출이다.
마지막으로 재생이란 기존 틀을 살려 다시금 가치를 만드는 것, 4자성어로 표현하자만 온고지신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것은 곧 새로운 탄생이 아닌 새롭게 변하는 발상과 전략이다.
우리는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 그것이 잘못된 노력으로 가지 않게 하는 방법이며 성공을 향해 달려나아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