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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레 3 - 세계 최고의 비밀 클럽 ㅣ 아델레 3
자비네 볼만 지음, 임케 죈니히센 그림, 김영진 옮김 / 황금시간 / 2022년 8월
평점 :

아델레 3편 세계 최고의 비밀 클럽 표지입니다~~

차례입니다~~

아델레의 가족들이 만들어가는 엉뚱발랄한 이야기입니다~
7명의 아이들이 나옵니다~

아델레와 8명의 가족들이고요~
저마다의 개성이 있어요~ㅎㅎㅎ




아델레와 그의 친구 마르타가 붉은 호박벌 클럽을 만듭니다~
그런데 거기의 대다수가 아델레의 동생들이에요~ㅎㅎㅎ
붉은 호박벌 클럽은 사건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이 되었습니다~
첫번 째 사건은 물을 청소한다고 다 빼버린 실개천에 있는 물고기들을 구하는 일이었지요~
다행이도 실개천의 물고기들을 구해서 연못에 다 풀어놓았으나 물고기들은 전부 물에 빠져 죽었답니다ㅠㅠ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로 붉은 호박벌 클럽의 목적은 돈을 벌어서 동물보호소에 기증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팝콘과 꽃을 팔기도 하고 공연도 하면서 돈을 벌기로 했지요~
어느날 로제리타라는 친구가 붉은 호박벌 클럽에 가입을 하고자 합니다~
그러면서 회장이 누구냐고 물어보지요~ㅎㅎㅎ
클럽 구성원들은 담력 시험을 통해서 회장을 선출하기로 합니다~
마르타와 헨리는 잠옷을 입고 동네 한 바퀴를 돌기,
들꽃과 말레네는 성당에서 하객들처럼 신랑 신부에게 축하해 주기,
오스카와 말린은 수영장이 있는 슈타인 가족 집에서 수영하기,
아델레와 리제로테는 백화점에 들어가서 마네킹처럼 서있는 시험이었는데 모두 다 담력 훈련을 통과했답니다~
붉은 호박벌 클럽은 아지트를 만들고 거기에 지난번에 번 55유로 65센트를 숨겨 놓았어요~
그리고 개들을 산책시켜 돈을 번 다음 100유로를 만들어서 동물 보호소에 있는 개들에게 주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아지트에 숨겨놓았던 55유로 65센트가 사라지게 된 겁니다!!
리제로타가 범인으로 의심받지만 결국은 보따리 파울 아저씨로 밝혀지고
아저씨는 이게 왠 횡재냐 하면서
55유로 65센트로 라비올리 국수와 슈니첼, 감자튀김, 맥주를 사서 돈을 다 써버렸어요.
붉은 호박벌 클럽 친구들은 의심했던 리제로타와 화해를 하게 되지요.
그리고 붉은 호박벌 클럽은 모든 아이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기로 결정합니다~


옮긴이의 말입니다~
생가과 성격과 가치관이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의견 충돌이나 갈등은 양보와 타협으로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지은이, 그린이, 옮기이에 대한 간략한 소개글이에요~
이상으로 아델레 3편, 세계 최고의 비밀 클럽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주인공 아델레와 그의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펼쳐지는 소소하면서도 일상적인 사건들이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짠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릴적 모습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동심의 세계에 잠시 젖어들게 하네요~^^ㅎㅎ
자녀와 함께 읽으시면 더 없이 좋을 책입니다~
화해와 협동, 양보와 타협으로 멋진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는
모든 어린이 친구들과 부모님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