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희 박사의 0515 공부 클리닉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조석희 지음 / 왕의서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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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아이공부가 많이 어려워지게되고..
어떻게 하면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잘 이겨내며 공부를 잘할수 있게 해줄수 있을까 
항상 엄마의 고민중에 하나였다.
공부를 잘 하기보다는.. 스스로 하는 아이가 되기를 원하는건 어느 부모나 다
원하는것이기도 하다.

학습부진의 여러가지 아이의 유형과 원인.. 그리고 해결점을 찾아주어 좋았다..
아이가 산만한 편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반항적인 아이중에 칭찬과 관심을 원한다의
내용에 많이 속해있었고.. 그상황이 너무나도 비슷했다..
한참 말이늘어.. 이쁜말을 쏟아내는 둘째아이에겐 칭찬하기 바빴고,
초등학생인 아이에겐 늘 불만과 잔소리로 일관했던 내자신..
그런 아이에게 늘 칭찬과 관심을 아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늘 칭찬에 인색한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이책은 1부,2부로 나누어져있어.. 1부는 아이의 유형과 원인이 있다면..
2부에서는 공부를 잘할수있는 해결점이 적혀있다..
저자도 산만하고 공부를 못했었다고 하셨는데.. 
극복하고 좋은 학교에 갔다는 이야기에 힘을 얻었다...

여러가지 해결점을 잘 기억해뒀다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며.. 학업의 성취감을 높일수있도록 엄마로써 노력을 해야겠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밀노트는 아이를 지도하는데.. 체계적이라..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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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수학 2 : 나눗셈 편 - 미국.캐나다.호주 수학 선생님도 배우는 계산법의 혁명
빌 핸드리 글, 왕지성 그림, 천정애 옮김 / 국민서관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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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나눗셈을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엔 어려워 하긴 했지만.. 금세 잘 풀더니.. 자꾸 헷갈려 하기 시작하면서..
한두개 실수를 하기 시작했다... 곱셈은 척척 나오지만.. 그걸 나눗셈으로 하려니..
척척 나오지 않는모양이다...
이제 고학년 올라가면 더 어려워질것이고, 시간도 부족할텐데.. 그 시점에 스피드 수학은
어쩌면 잘 만난거 같다..

처음 책을 보았을땐 간단한 문제는 사실 왜 그냥 곱셈으로 하면 착착 답이 나올텐데..
왜 굳이 이렇게 10을 빼고 하며 복잡하게 하나 생각도 해보았는데...
더많은 수를 나눌때는 아하! 이거구나 생각을 했다..
두자리수를 나누다 보면 곱셈을 일일이 하기도 힘들고.. 금방 답이 탁 하고 나오지 않을텐데..
이 계산법은 너무나도 쉽고 답이 빨리 나온다는것이다..

예를 들어 2247를 21로 나누기..
21의 약수인 3과7를... 3부터 나누고,7를 나누면..
2247÷3=749
749÷7=107라는 숫자가 오는것이다..
두자리수를 나누던 예전의 우리방식으로 한다면.. 쉬운건 금방 나오지만..
복잡한 숫자일수록 시간을 늦어지고.. 머리가 복잡한데..
이렇게 하니 답이 금방나온다...

하지만 자꾸 풀수록 어려운것도 있었는데..
오랫동안 습관화 되버린 계산법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러지 않나 싶다...
일단 읽고 이해를 한다음, 연습문제를 풀었더니.. 확실히 시간도 빨라지고..정답의 확률이 높다.
지금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이런방법을 쥐어준다면.. 정말 용이하게 잘쓰이고, 수학에 자신감이 붙을것이다.

내가 학교다닐때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수학 시험시간에 답은 나오지 않지.. 문제를 풀다보면 시간이 다 가서..답답했고.. 다 못푼 답안지를 내서 속상했었던 기억이난다...
차츰 고학년 올라가면서 어려워지고 시간내에 못풀고 그렇다보니 수학을 싫어하게되는 동기가 되기도 하는데..
이러면에서 아이가 후다닥 풀면서..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한다..
수학의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서 너무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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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 떴다! - Family Tour, TV보다 재밌는 1박 2일
이시목 지음 / 파프리카(교문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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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여행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평생을 같이할 사람은 여행보단
집에서 책을 읽고 영화 보기를 너무 좋아했지요.. 그러다 보니 여행 경험이 없어서..
여행지도 제가 정하게 되고, 또 여행지를 정한곳을 보고 맘에 안들때도 많았지요..
그리고 젤 중요한건.. 먹거리랑 숙소인데.. 먹거리도 거기가서 결정 하다보니..
네비로 찾거나 차로 뺑뺑 돌면서 찾다보니 결국 지쳐서 아무곳이나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여행을 가게되면... 하루종일 정보 찾다가 지치는 경우가 다반사였어요..
목적지를 정하는것도 어려웠지만, 먹거리나, 주변 여행지, 숙소찾기등으로 많은 시간을 빼았기기도 하고,원하는 정보를 속시원히 찾지 못할때도 있더라구요...
여행 정보지을 보면.. 여행지나 먹을거리가 소개 되어있지만..
이 정보또한 만족 시키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여행 한번 갈때마다 속시원히 모든걸
해결해줄수 있는책은 없나 했는데... 가족여행 떴다는 여러면에서 만족할만했어요~
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별로 여행지를 소개하고 그곳의 특징과 체험할수 있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있고, 1박2일 동안 시간별로 잘 짜여져있어.. 일정대로 한다면 1박2일 여행에 무리가 없을것 같아요..
또 뭐니뭐니해도 여행을 가다보면.. 먹을 거리와 숙소가 걱정되는데... 그지방의 먹을거리와 이쁜 숙소(펜션)소개로 걱정거리를 버리고 떠나도 될것같아요..
단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조금더 더 많은 먹거리와 숙소가 소개되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이제 여행갈일이 있으면.. 인터넷 보단 이책을 많이 펼쳐볼것 같아요..

많은곳이 소개되어있었는데..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못가본곳이 더많더군요...
하나씩 계절별로.. 움직이면 좋을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도 이책을 보고.. 하루코스로 파주를 평화 누리공원을 다녀오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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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가 몰려와요 뒹굴며 읽는 책 12
샬롯 졸로토 지음, 장미란 옮김, 마거릿 블로이 그레이엄 그림 / 다산기획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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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뒹굴거리며 쉽게 읽을수있는 책 글귀처럼...
책사이즈도 작으면서 가벼워요~
내용도 복잡하지 않으면서,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자연의 변화를 잘 설명한 책이에요~

시골한낮.. 노란 해가 떠있는 시골풍경이 왠지 한적해 보여요~
뜨건운 공기, 뿌옇던 하늘이 변화고, 바람이 불고..
폭풍우가 시작되며, 우르릉쾅 천둥소리,번개와 함께 동반한 폭우..
폭우가 쏟아질때.. 누군가를 걱정하는 마음은 따뜻하게 합니다..

폭우가 끝나고 또 희망같은 무지개가 떠오릅니다..
동화속 아이의 눈을 통해 날씨의 변화를 알수있고, 
어려움을 잘 이겨내면.. 희망이 있다는걸 알수있어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인지.. 아이가 부담없이 잘 읽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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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집중력을 잡아라
이명경 지음 / 시공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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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이가 조금 산만한 편인데... 왜 산만할까 생각을 해보았지만...
딱히 답이 없고 원래 그런가 했는데...
새로운 환경, 동생으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면서 생길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그러고 보니 7살때 동생 보면서 산만함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던 시기구요..
그리고 제가 아이를 조금 엄하고 규제하는 편이라서 그것도 작용한것 같구요..
그래서인지 항상 산만한 아이를 위한 서적을 고르게 되는데...
이책은 정말 저에게 속시원한 답을 준 책이기도 합니다..
집중력이 무엇인지, 집중력의 3요소(정보처리능력,자기통제력,주의력),그리고 부족한 3요소의
집중력을 키워줄수있는 5단계생각법과 놀이가 구체적으로 나와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ADHD,정보처리능력,자기통제력,주의력을 문항으로 체크할수있어서 우리아이는 어떤지 알수있었구요..

내용중 재미있으면서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것은..
아이가 커가면서 한글이 아닌 영어DVD를 집중해서 잘 본다거나, 블록을 혼자서 2시간씩 놀거나,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천연덕 스럽게 이야기 하고, 잃어버린 숫자도 기억해서 깜짝 놀래킨적도 있을꺼예요~그럴땐 '야~ 우리아이 천재인가봐~'했던 분들 많으시죠?.. 저또한 그런 엄마중에 하나랍니다..그건 수동적인 집중.. 즉 아이들이 태어나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본능적 방식이라네요..아이가 크면서 본능적 방식이 사라지고, 능동적인 집중이 생기는건데..
능동적인 집중은 하기 어렵거나 하기 싫어도 통제하고 끝까지 일을 마무리 하는것입니다..
능동적인 집중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칭찬도 많이 해주고, 집중력이 클수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엄마의 영향이 가장 높다는걸 알았어요.. 저도 아이말을 냉정하게 끊을때도 있고, 짜증도 내고그랬는데.. 제자신도 되돌아 보는 시간도 되었고.. 조금더 따뜻한 스킨쉽과 아이를 칭찬도 많이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집중력은 공부에도 중요하지만, 인간이 살아가는데 중요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아이가 산만해서 걱정되시는분은 적극 추천이구요~
한번쯤은 읽어보시면 좋은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워크북은 다양한 놀이로 집중력을 키우는데 좋구요.. 저의 아이는 조금 커서 그런지.. 쉽게쉽게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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