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이 떴다! - Family Tour, TV보다 재밌는 1박 2일
이시목 지음 / 파프리카(교문사)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저는 참 여행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평생을 같이할 사람은 여행보단
집에서 책을 읽고 영화 보기를 너무 좋아했지요.. 그러다 보니 여행 경험이 없어서..
여행지도 제가 정하게 되고, 또 여행지를 정한곳을 보고 맘에 안들때도 많았지요..
그리고 젤 중요한건.. 먹거리랑 숙소인데.. 먹거리도 거기가서 결정 하다보니..
네비로 찾거나 차로 뺑뺑 돌면서 찾다보니 결국 지쳐서 아무곳이나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여행을 가게되면... 하루종일 정보 찾다가 지치는 경우가 다반사였어요..
목적지를 정하는것도 어려웠지만, 먹거리나, 주변 여행지, 숙소찾기등으로 많은 시간을 빼았기기도 하고,원하는 정보를 속시원히 찾지 못할때도 있더라구요...
여행 정보지을 보면.. 여행지나 먹을거리가 소개 되어있지만..
이 정보또한 만족 시키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여행 한번 갈때마다 속시원히 모든걸
해결해줄수 있는책은 없나 했는데... 가족여행 떴다는 여러면에서 만족할만했어요~
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별로 여행지를 소개하고 그곳의 특징과 체험할수 있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있고, 1박2일 동안 시간별로 잘 짜여져있어.. 일정대로 한다면 1박2일 여행에 무리가 없을것 같아요..
또 뭐니뭐니해도 여행을 가다보면.. 먹을 거리와 숙소가 걱정되는데... 그지방의 먹을거리와 이쁜 숙소(펜션)소개로 걱정거리를 버리고 떠나도 될것같아요..
단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조금더 더 많은 먹거리와 숙소가 소개되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이제 여행갈일이 있으면.. 인터넷 보단 이책을 많이 펼쳐볼것 같아요..

많은곳이 소개되어있었는데..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못가본곳이 더많더군요...
하나씩 계절별로.. 움직이면 좋을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도 이책을 보고.. 하루코스로 파주를 평화 누리공원을 다녀오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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