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신문 큐브 타임즈, 특종을 잡아라!
김원섭.고선아 지음 / 살림어린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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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황당한 특종을 찾기 위해..큐브타임즈라는과학신문을 창간하게 되면서..

세계 각국의 과학신문 기자들을 모집한다. 지원서를 낸 4만6656명중 1,296명을 뽑기위해..

여기서 부터 가위바위보를 하는 황당한 대결을 시작한다.. 첨엔  참 황당하다고 생각했는데..

가위바위보에도 법칙이 있단다는걸 알게되었다.

이중 1,296명이  큐브아일랜드 섬으로 당장 가게된다.. 거기서 또  황당한 o,x 예선전을 한다.

선발된 각국의 기자 216명이 또 3차를 거쳐 최종6명이 편집장을 놓고...

각자 지시어에 취재를 하게된다..

6명기가의 성격을 잘 파악한 지시어와 금지어를 들고..

각 기자들은 그 제시어에 따라 취재를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 지시어에 나름 생각하며 맞추어 보았다..

답이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답이 나와 재미있었다.

이 6명의 기자들이 지시어로 어떤 황당한 특종을 찾을것인지...

또 누가 편집장이 될건지.. 너무 흥미진진해서 책장이 술술 넘어갔다..

그래서 최종 편집장이 된 기자는 스네이프 기자.. 하지만..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특종으로 사기극으로 끝이 난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사기극이라는 결말에 당황했다..

재미있고 황당한 내용의 목적이지만..

아이들에게 사기라는 내용과.. 보 리가드가 큐브대신 잡혀갔다는 내용이

조금 걸리기는 했다.

 

가위바위보 확률이나..하마의 땀이 붉다는것 사실도 재미있었고.. 

여러달 입어도 괜찮은 속옷이 정말 있을까?.. 있으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장미향이 기억력상승에 도움을 주고, 침이 입안의 세균을 억제 시키는것..

가장 신기했던건.. 초파리의 정자가 사람의 정자보다 길다는것에 너무 신기했다.

황당하면서도,재미있고, 새로운 과학 지식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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