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사총사
레슬리 헬라코스키 지음, 헨리 콜 그림 / 대성닷컴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전혀 용감하지않고,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사총사가 창밖을 내다보고 있을때

늑대한마리가농장에 들어오는걸 보고 놀라서 난리법석을 피우고 허겁지겁

닭장에서 뛰어나와 숲속으로 달린다.

깊은 웅덩이에 다다랐을때, 젖소를 만났을때,호숫가에서 보트를 탈때,동굴에 들어갔을때도,

동굴에서털투성이를 만났을때도 사총사는 지레 겁부터 먹고, 걱정부터 하지만..

웅덩이에서 빠져나오고,화난 젖소를 피해 울타리 건너편에 몸을 던져도망가고,

보트가 뒤집히자 헤엄쳐 나오고,동굴에서 만난 털투성이 늑대를 뜯고,쪼고, 할퀴고, 날카로운소

리로 늑대를 쫓아낸다.늑대를 물리친 사총사는 가슴을 활짝펴고 당당히 걸어나오면서

"나는 훌륭하고,용감한 닭이야", "힘쎈 사총사야","똑똑한 사총사야","정의의 사총사야""

우리는 정말 용감한 사총사야"하며 당당히 집으로 돌아간다.

해보지도 않고 지레 겁먹었지만, 헤쳐나가면서 용기를 얻는 내용이네요..

소심하고, 걱정부터 하는 울 아이들이 용감하게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그런 책이네요..

그림이나 내용,표현이 너무 재미있어요~ 울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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