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아나라 호기심 펑펑 -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상식
김종철 지음, 유남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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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호기심은 엉뚱하면서도 무한정하다. 이책은 그런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 아닐까싶다.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응?이건왜 그렇지?하면서 궁금했던이야기들도 많이 있다.창의력을 키우는 과학상식으로 인체,동물,생활의 호기심이 있다. 이책은 과학적인 상식이나 생물상식 일상생활에서 알수있는 상식까지 있어서 좋았다.

원래 사람들은 세끼를 다 먹지않았다고 한다. 두끼정도 해결했는데..사회가 급속도로 변하면서 세끼를 먹게되었다는 내용, 우리가 스폰지에서 보았던 청소기를 돌리면 왜 울음을 그칠까라는 내용,예전에 배꼽청소를 잘못해서 배가너무 아픈적이있었는데.. 왜 아픈지도 알게되었다.마스크를 쓰면 나쁜바이러스가 더이상 못들어오게 하는것이 아니라 차가운공기는 따뜻하게 덥혀지고,촉촉한공기가 호흡기에 들어가게되는 것이고, 재체기할때 세균이 들어가지않게 하기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이란다.또 물보다술을더 많이 마실수있는것은 술은 체내에들어가면흡수가 빨라지게되므로 많이 마시게되는것이란다.야한생각을 하면 머리카락이 빨리자랄까?답은.. 자란다. 호르몬분비가 왕성하여 자란다고한다.궁금하신분들은 24시간내내 야한생각을 해보란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때 졸린것은 멀미증상이라고한다.울아이들 차에타면 열심히자서 순한줄 알았더니,멀미를 하였던것이다. 사람은 아주 경미하게 멀미를 한다.

동물편에서는 동물들도 혈액형이 있다는것이다. 근데, 혈액형이 사람과 다르게 다양하다.뱀에게도 척추뼈가 있으며,예전에 집에있는강아지가 암컷인데도 바깥에 데리고 나가면 다리하나를들고 누는것이었다. 농담으로 자기가 숫캐인줄알고 착각하나보다했는데. 암캐도 발정기가되면 다리하나를들고 눈다는걸 알게되었다. 중간중간 호기심플러스는 또다른호기심을 잘설명해놓았다.

여러가지 상식과 재미있는 질문들.. 그에대한 일리있는해석들.. 아이들이 가끔 던지는 엉뚱한질문들을 이제는 잘 대답해줄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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