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수필·비문학 (최신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 (최신개정판)
조인혜.주예지 지음 / 창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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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수필·비문학

조인혜 · 주예지ㅣ창비

창비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가 최신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중학교 국어가 수능 성적을 좌우한다.

새롭게 개정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수필·비문학>은 2022 교육과정을 반영해 2026년 중학교 2학년부터 사용하게 될 10종의 국어 교과서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고 해요.

이번 개정판에서는 '매체' 영역이 추가되었는데

단순한 정보 수용에 머무르지 않고, 매체 자료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래요.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문해력 저하 문제의 심각성이 종종 거론되고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데

현직 국어 교사들은 국어 교과서에 실린 원문을 읽는 것이 문해력 향상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신다고 해요.

선배 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아이 어릴 때로 돌아가면 책을 많이 읽히고 싶다'

'국어 성적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단시간에 올리기 힘들다.'

'문해력이 모든 과목의 기초다.'

어릴 때야 시간적인 여유로 이 책 저 책 다 읽어줄 거야 하는 마음으로 닥치는 대로 독서를 했지만

중학생이 된 지금은 독서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 책을 읽어야 하는데 많은 책을 다 읽을 수는 없고 우선순위를 두어 선택적으로 책을 읽게 되더라고요.

그럼 그 많은 책들 중 우선적으로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으~~ 머리 아파 선택 장애ㅜㅜ)

그래서 저희는 우선적으로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찾아 읽어 보자 하는 생각에 창비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를 선택해 읽게 되었어요.

고등학생인 첫째가 "어! 이 책 중학교 때 국어선생님이 읽으라고 추천해 줬었는데..." 하며 둘째에게 잘 읽으라며 조언하네요.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 중2 수필·비문학>은 2026년 중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 10종에 수록되는 수필과 비문학 산문을 현직 국어 교사들이 꼼꼼히 읽고 분석했으며 교육과정의 목표를 고려하여 가려 뽑은 수필과 비문학 작품 25편을 수록하고 폭넓은 이해를 위해 교과서 밖에서 엄선한 작품 4편을 함께 수록하였다고 해요.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 중2 수필·비문학>은 4부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어요.

1부는 '나를 만나는 시간'으로 글쓴이가 일상에서 겪은 체험을 통해 얻은 생각과 느낌을 담은 글을 실었고

2부는 '소통으로 성장하는 우리'로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세상과 만날 수 있는 글을 엮었어요.

3부는 '세상을 바꾸는 움직임'으로 다양성, 인권, 자연,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실천하는 노력을 만날 수 있어요.

4부 '궁금해!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각 부의 시작에 '여는 글'을 두어 작품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감상을 돕고 있어요.

글의 하단에는 작품 이해를 돕는 도움 글, 단어 풀이 등이 담겨 있으며

각 부 마지막에는 작품의 주요 내용을 실제 삶과 엮어 생각해 보고 글로 써 볼 수 있는 활동 문제를 담았으며, 부록으로 현직 교사들이 직접 출제한 지필 고사 예상 문제와 답안이 실려 있어요.





자유 학기제로 시험에 대한 감도 떨어지고 국어가 점점 어려워져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겨울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 중2 수필·비문학>로 달라진 국어 교과서에 완벽히 대비해 문해력과 국어 실력 차근차근 키워나갈 수 있었어요.

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어떤 글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인 친구들, 예비 중2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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