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부터 나일까? 언제부터 나일까? - 생명과학과 자아 탐색 발견의 첫걸음 4
이고은 지음 / 창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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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부터 나일까? 언제부터 나일까?

이고은 지음 / 창비

'세포부터 나일까? 언제부터 나일까?'라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생명과학으로 풀어보는 '나'와 '우리'에 대한 철학적 질문 10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 나는 누구일까? 에서는 자아 정체성과 생명의 시작, 기원 등을 알아보며 '나'를 탐색하고

2부 우리는 누구일까? 에서는 다름과 평등, 존재의 가치에 대해 다루며 '우리'를 탐색하고 있어요.



내 세포들은 몇 살일까?

내 몸이 복제되면 나일까?

신기하고 궁금한 것도 많은 초등 2학년 아이가 물어 왔어요.

"엄마 내가 손바닥보다 작았을 때도 있어요?"

"그럼 콩알만 할 때도 있었지"

때마침 <세포부터 나일까? 언제부터 나일까?> 책이 도착해 생각을 연장해 '그럼 언제부터 내가 나일까?'라는 주제로 둘째, 셋째와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세상에 태어난 순간이라 대답하는 아이

정자와 난자가 만난 순간부터라는 아이

저는 심장소리를 들었을 때부터 너희의 존재가 실감 나기 시작했다고 말해주었고

정답이 없기에 각자의 생각을 마음껏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책을 많이 읽으면서도 과학 책은 쉽게 펼쳐 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세포부터 나일까? 언제부터 나일까?>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들로 책장을 펼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을 할 자신이 없던 아이는 끌리는 질문을 한 개, 두 개... 읽기 시작했고 '어! 과학 책도 재밌네' 하며 끝까지 읽을 수 있었어요.

'뇌를 이식하면 그것은 나일까?' 같은 열띤 토론을 벌이기 좋은 주제는 세 아이들과 생각을 주고받고

'색각'이라는 감각에 대해 알아보고 페이스북이 파란색을 대표 색상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작가님 바람처럼 열 가지 주제를 통해 인간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과학이 멀거만 느껴지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생명과학을 찾고있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고은

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농생명공학부에서 ‘식물 형질 전환’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을 졸업한 뒤, 킴벌리클라크 아시아 이노베이션 센터와 미래에셋증권에서 생명 공학과 관련된 여러 업무를 맡아 일했다. 뒤늦게 교사의 꿈을 갖게 되어 다시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에 들어가 공부했다. 지금은 경기도에서 중고등학교 생물 교사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못다 한 재미난 생명 과학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어서 쓴 『생명과학 뉴스를 말씀드립니다』로 제10회 창비청소년도서상을 받았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특종! 생명과학 뉴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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