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눈이 올 때면 세 아이들과 밖으로 나가 신나게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면서 노는데
햇볕이 따뜻해지고 눈사람이 점점 작아지면 꼭 집으로 데려오는 아이들
"엄마 엄마~ 우리 눈사람 냉동실 집 만들어 줬었잖아"
<눈아이> 속 점점 작아지는 눈아이를 보며 지난겨울 우리 아이의 친구, 눈아이를 떠올린 막내
점점 깊어지는 겨울에 다시 만날 눈아이를 기다려 봅니다.
서로 다른 두 아이가 다름을 알고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너무나 아름답고 가슴 뭉클했어요.
글 밥이 적은 책인데 그림과 적은 글로 이렇게 큰 감동을 주다니
아이도 작구 생각나는지 형과 누나가 책을 읽고 있으면
'형 같이 읽자', '누나 같이 읽자' 하며 옆에서 같이 보고 또 보고
어른인 저도 많은 겨울 함께 추억을 쌓았던 눈아이가 생각나 추억에 젖에 계속 보게 되는 책이에요.
감수성 풍부한 아줌마는 보는 내내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안녕달 작가님 원래도 팬이었지만 상상력과 아름다운 표현에 다시 한번 반해버렸어요.
순수한 아이와 눈아이의 우정이 너무나 아름다운 책
지금 이 계절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책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가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줄 책
안녕달 작가님의 <눈아이> 추천합니다.
겨울이 가기 전 꼭 읽어 보세요.

※ 책만 협찬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