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소동 엉뚱하게 초등 저학년 이상 읽기 시리즈 2
이진아 지음, 전성순 그림 / 출판놀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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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 : 이진아 / 그림 : 전성순

출판사 : 출판놀이 / 정가 : 11,800원

출간일 : 2021년 01월 25일

ISBN :​ 9791197207914​


<엉덩이 소동>은 초등 저학년부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동물 친구들의 따뜻한 단편동화 다섯 편이 실려 있어요.

「수상한 선인장」 토끼네 집으로 호랑이 박사님한테 배달될 수상한 선인장이 잘못 배달되어요. 이 수상한 선인장은 어떤 말을 들으면 쑥쑥 자라는데 그 말은 무엇일까요?

「봄날의 크리스마스」 겨울잠을 자느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 번도 못 해본 곰을 위해 동물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해요. 따뜻한 봄날 흰 눈이 펑펑 내리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곰은 할 수 있을까요? 친구를 생각하는 동물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예쁜 동화예요.

「엉덩이 소동」 의자에 쓰여있는 딱 한 글자를 몰라 소동이 벌어지고 동물 친구들은 의자 주인을 골탕 먹이기 위해 꾀를 생각해 내는데 의자 주인은 누구일까요?


「메아리 엄마」 개구쟁이 여우는 시도 때도 없이 숲속 동물 친구들에게 장난을 치고 다녀요. 엄마를 잃어 슬픔에 잠겨 있는 아기 토끼에게 "아기 토끼야, 네 엄마는 달에 있대."라는 말을 하는데 여우가 또 장난을 치는 걸까요? 엄마 잃은 아기 토끼를 돌봐주고 위로해 주는 동물 친구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안녕 별」 동물 친구들이 크리스마스트리 만드는 걸 구경하다 땅으로 슝 떨어진 아기별은 동물 친구들의 눈사람 속에 들어가 심장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크리스마스트리의 별 장식이 되기도 하며 명랑한 숲속 친구들을 곁에서 직접 보는 게 재밌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별은 빛을 잃어가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고 싶어 하는데 무사히 하늘로 올라갈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표지의 동물 친구들을 보고 귀엽다며 신나게 책을 읽어 내려갔어요. 아직 책 읽기가 힘든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니 봄날처럼 따뜻한 동물 친구들의 다섯 이야기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글 : 이진아

산책하는 것, 새소리 듣는 것, 하늘 보는 것을 좋아해요. 어릴 때 읽은 동화책이 꿈꾸는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 주었어요. 이제 동화를 쓰며 꿈을 나누는 사람이 되려고 해요. 캄캄한 동굴에서 만나는 한 줄기 빛처럼 반가운 글을 쓰고 싶어요. 2019년 「어린이와 문학」으로 등단했어요.

그림 : 전성순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과 판타지 창작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손과 눈,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그립니다.





※ 책만 협찬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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