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이수경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어요. 한국외환은행에서 오랫동안 일하다가,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기분 좋은 날〉이 당선되어 등단했어요. ‘황금펜아동문학상’,‘ 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 한국안데르센상’, ‘한국불교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경기문화재단 2회, 대산문화재단창작기금, 한국출판문화진흥원 2회, 용인문화재단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어요.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우리 사이는》, 《억울하겠다, 멍순이》, 《갑자기 철든 날》, 《눈치 없는 방귀》, 《그래서 식구》, 《나도 어른이 될까?》 등이 있어요.
그림 : 장준영
대학과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그림책 만드는 일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무슨 소리지?》, 《길이 있어》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고수머리 리케》, 《덤벼!》, 《메롱 박사》, 《사랑을 나눠 준 사탕할배》,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해 뜰 때 한 일을 해 질 때까지?》 등이 있습니다.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