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도서 '빨간 체리 하나가 풀 위에 톡 떨어지면'>
땅에 떨어진 체리의 구멍에서 작은 애벌레가 나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를 보는 그림책으로
체리에서 시작된 스토리로 민들레씨, 봄에서 겨울까지
그리고 다시 봄의 여정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자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책으로 앞으로 어떻게
뒷 이야기가 전개될까 상상력 또한 기를 수 있습니다.
땅에 떨어진 체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책입니다.
어른들에게는 익숙하고 당연한 자연의 변화이지만,
아기들에게는 모든게 다 처음이라 재미있고 흥미진진합니다.
얼마전 비가오는데 유모차를 탄 아기가 흥미진진해 하더라구요.
비와 같은 익숙한 자연의 변화도 아기들에게는 학습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씨앗을 심고 싹이 나고 자라서 식물이 되는 생태주기를
학습할 수 있는 도서로 실제로 자연에 나가서 민들레홀씨를 불어보고
민들레를 관찰해보는 것과 연계할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체리를 사서 체리를 직접 먹고 만지고
냄새맡으며 책의 내용과 자연스레 연계할 수 있어요.
그림도 간단명료하고, 글도 깔끔해서 읽어주기 좋은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