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바이블 : 2018 EDITION - 강좌 40년 결정판
케빈 즈렐리 지음, 정미나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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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와인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깊이 있게 알아보거나 한 적은 없다.

종류도 적포도주,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와인이 알고있는 전부고

상식처럼 먹기 전에 흔들어서 향을 맡고 먹는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는, 거의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얼마전에 선물받은 와인이 궁금하던 차에 이 책 한권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와인 바이블. 말 그대로 와인에 대한 바이블같은 책이다. 가장 많이 팔린 와인책이라는 금딱지 표시가 강한 신뢰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는 이유가 있는 법이니 와인책 종류가 너무 많아 고민이라면 그냥 이거 한권 보는게 좋을 것 같다.

나처럼 알고있는 것이 없는 사람을 위한 완전 기초적인 상식부터 나라별, 종류별 와인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잘 나와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와인관련 용어나 상식들이 보기 쉽게 정리가 잘 되어있다.

와인을 종류별로 사서 멋진 와인잔에 직접 시음해보면서 설명을 보면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후각과 미각을 최대한 열어두고 와인마다 다른 향과 맛의 특색과 깊이를 느끼면서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기회로 와인 초보자를 벗어나 식당이나 어디서든 와인 구매를 할 때 제대로 알고 구매를 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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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아노의 케이팝 콜렉션 (스프링)
두피아노 지음 / 삼호ETM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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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최신 가요 악보집 만나는게 쉽지 않은데 다 좋아하는 노래네요! 노래랑 어울리는 이미지도 좋고 QR코드로 영상보고 따라 할 수 있어서 서툰 사람도 배우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은 노래라도 편곡이 참 중요한데 유투브에서 인기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느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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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손님 (양장)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 지음, 정지현 옮김 / 잔(도서출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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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이 좋아서 책도 많이 기대됩니다. 봄에 읽기 좋은 감성적인 소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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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지(知)테크 시리즈 01 : 로봇 - 4차 산업혁명 편 어린이를 위한 지(知)테크 시리즈 1
명로진 지음, 이우일 그림 / 성안당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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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일상생활에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했다.

혁명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기존의 모습과는 매우 달라진다는 것을 말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그 흐름에 따라 현재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겠다. 가장 걱정인 사람들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일 것이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어떻게 어떠한 길로 이끌어 주어야 할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4차 산업혁명과 그 혁명의 중심에 있는 로봇에 대해서 알아가야 하는 것이 그 첫 단계다. 아이들을 위해서 심각하게까지는 아니어도 재미있지만 진지한 자세로 받아들일 수 있는 정보전달이 필요하다. 캐릭터들과 내용면으로 볼 때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읽기에 괜찮을 것 같다. 아이들이 로봇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직업적으로나 일상적인 생활면으로 가깝게 인식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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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의 눈 -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알아보는 지혜
저우바오쑹 지음, 취화신 그림, 최지희 옮김 / 블랙피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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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린왕자'처럼 철학적이면서도 대중적이면서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책은 흔치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나이듦에 따라 읽은 후의 느낌과 꺠달음의 정도가 크게 차이나는 것 또한 드물다고 생각된다.

 어린왕자를 읽으면 막연하게 머릿속을 맴돌던 인생에 대한 생각과 여러가지 물음들이 있었는데 아주 명쾌하게 질문과 답을 얻지는 못했던 것 같다.

 자아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들, 내가 추구하는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인생의 중요한 본질이 무엇인지 등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하면서 뭔가 깔끔하게 결론지어 지진 못하고 생각의 생각에 빠지기 일쑤였다.

 어린 왕자의 시각으로 본 어른들의 모습과 세상의 모습은 이해할 수 없고 의문을 갖게 하는 것들이었다. 이러한 의문들을 좀 더 명쾌하게 철학자의 눈으로 풀어낸 것이 바로 '어린왕자의 눈'이다. 일러스트와 함께 보니 더 마음에 와닿는 것 같다. 살아가는데 있어 본인의 중심을 잡고 진정한 행복으로의 추구성과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현명한 마음가짐을 깨달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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