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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닮은 대통령, 세종 -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그 국정의 길에 답하다
이영달 지음 / 가디언 / 2025년 5월
평점 :
지금 우리나라는 많이 혼란스러운 시국이다. 두번째 탄핵이 이루어졌고 곧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여 나라가 다른 모습으로 운영되게 될 것이다. 혼란을 수습하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국가 정책과 그 정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비책 등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실무 경험을 통해 국민을 위한 정책들과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추구해야 하는 약속들을 보여주고 있다. 선거철마다 난무하는 정책들과 당선 후에는 흐지부지 되거나 실현 가능성이 없는 정책들로 국민들은 피해를 보고 지쳐있는 상태이다.
현 시점 국가의 지도자가 가져야 할 책임감과 추진력, 제대로 된 정책 설계와 국가 운영 능력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게 다가오는 시점이다. 피상적인 정책이 아닌 현실에 와닿고 실현 가능한 정책이 펼쳐질 때 정상적인 국가가 구성되고 국민들은 더 이상 고통받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