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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가 달리고 싶을 때 - 2020 화이트 레이븐즈 선정도서
마리카 마이얄라 지음, 따루 살미넨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5월
평점 :
동화책에서 깨달음을 얻기 쉬울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경주견 2번이 아닌 로지라는 이름의 개가 달리고 싶을 때가 언제일지,
누군가를 위해서 해야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달리기가 될 때 진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간단해보이지만 속도감이 잘 나타난 그림과 색감도 좋고 내용도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이 보아도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어서 가족이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