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 - 카도쉬 아카데미와 함께 하는
김민호 지음 / 리바이벌북스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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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계관, 가치관 이런 것들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탑재된거라 자신이 어떤 세계관을 갖고 있는지도 잘 모를 때가 많다.

마치 맨날 몸과 같이 결혼 반지를 끼고 있는 사람은 자기가 반지를 끼고 있는 것조차 잘 인식하지 못하듯?

"기독교 세계관"

마치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사실은 이것이 그 사람이 세계를 바라보는 눈이자 창이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바탕이라 할 수 있다.


저자의 설명에도 나와 있지만 "이 책의 앞부분은 세상을 해석하는 전제를 설명하는 일에 비교적 많은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그다음에 전제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하여 기독교적 관점에서 보는 정치, 가정, 사회, 문화, 예술 등을 어떻게 볼 것인지 다루었습니다."

이 전제가 가장 중요하고 기초이기에 그렇게 소개한 것 같다.

그리고 이 전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들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효과적인 QR코드!!!!!!!!!!!!"

이 책이 나오기 전에 이미 강의로 해당 내용을 진행하셨다고 한다. 책으로 읽고. 또 강의로도 시청한다면 훨신 도움이 될 것 같다! 각 챕터마다 사진과 같이 왼쪽 상단에 QR코드가 있으니 참고 :)

참고로 카도쉬TV 채널에 유익한 영상들이 많은 것을 발견했다. 본 책 저자의 다른 강의들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세계관은 영어로 window-view, 말 그대로 세상을 보는 눈이다. 풀어서 말하면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이며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 모든 사람은 세상을 해석하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중략) 핵심은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이다. 항상 문제는 해석을 잘못하면서 발생한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도 결국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이것은 우리 신앙과 직결된 아주 중대한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관이 바뀌어야 타인을 설득할 수 있다고 한다. 타인이 가진 세계관은 전혀 고려 하지 않고 설득하려거나 바꾸려 하면 안통한다는 것!


"전도는 그들이 잘못 쓴 선글라스를 벗겨서 우리가 보는 아름다운 세계를 그들이 보게 하는 일이다."


이 표현도 굉장히 와닿았다. 단지 또다른 종교인 한 명을 양성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 본질을 그대로 보게 하는 것. 그분이 창조하신 뜻대로 바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라는 것.


"전제를 바꾸려면 용어를 바꿔라."


용어를 바꾼 예로 1) 소크라테스와 청년의 대화. 2) 마틴루터의 종교개혁 을 들어 설명하였다.


결론은 '용어'를 되찾아오면 굳이 '문장'을 바꿀 필요가 없게 된다는 것!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기독교 내에서도 많은 이견들이 있었고, 이로인한 다툼이 있었다. 이러한 사태도 기독교인들이지만 기독교 가치관을 제대로 탑재하지 않아서 생긴 것이라 본다.

기독교인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어떻게 볼 것인가?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독교는 무엇을 우선으로 해야 하나?

이 책에 담겨 있다........


읽으면서 기독교인이지만 가치관은 여러가지가 뒤섞여 있던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바른 세계관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이 책은 명료하면서도 시원시원하게,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최대한 표현한 것이 잘 느껴진다.

필요한 예시들도 수록되어 있어 이해를 잘 도와주었다.

그리고 앞 부분 전제를 탄탄히 쌓아주어 뒷부분 각론들을 더 잘 적용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기독교인이라면 자신에게, 교회에, 지인들에게 선물할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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