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
마리아나 엔리케스 지음, 엄지영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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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구매한 책. 아르헨티나의 문화와 현실을 녹여낸 공포소설이었다. 흔히 영화로 접할 수 있는 미국의 느낌과는 확실히 달랐다. 번역이 잘 되어서인지 소설마다 끌리는 묘한 매력이 있다. 작가님의 다른 책이 또 나온다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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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 특별판 박스 세트 - 전2권 -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지음, 박종대.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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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작가래서 리커버 나온 김에 샀는데 칼럼이 문화차이로 공감하기 어려운 글들이 많고 재미있는 글은 10개중 한개 정도? 저랑은 안 맞는 작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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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행복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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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1부까지 읽었습니다. 소름돋는 묘사와 이야기 흐름. 읽으면서도 독자가 추리하면서 읽을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결말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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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
김두엽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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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 한켠 전시회 소식에서 스쳐지나가듯 본 할머니의 그림이 마음에 들어 검색 해봤어요! 엄마는 인간극장에 나온 할머니라고 소개해주셨구요. 할머니 그림 너무 좋아요. 이렇게 책으로 소장할 수 있어 기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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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이혁진 지음 / 민음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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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배>를 읽고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라 이 책도 구매했습니다! 작가님은 소설 첫 도입부터 흡입력이 대단해요. 그래도 <누운 배>가 더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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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2022-12-13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전 찾아보세요. 있는 말이에요. 작가와 편집자가 그렇게 둔 이유가 있겠죠

융단 2022-12-15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 리플에 댓글 알림 와서 놀랐네요. 네~ 수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