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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밀레니얼 세대는 이렇게 재테크한다! - 재테크 초보가 월급으로 부자되는 비결 ㅣ 알수록 만만한 한줌지식 시리즈
서혁노 지음 / 시대인 / 2020년 9월
평점 :
월급을 받으면 쓰기에도 바쁜 와중에 재테크는 너무도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소비내역 보는 게 두려운건 당연지사고 딱 이렇다싶은 방법을 정해 돈을 모아보겠단 생각하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조금 더 쉽게, 조금 더 친근하게 알려줄 수 있을만한 책은 반갑게 느껴졌다. 나름 밀레니얼 세대라고 스스로 친근감을 느껴보며 펼쳐든 책, 큼직한 판형에 무겁지 않은 무게부터 마음에 들었다. 그렇게 시작한 책은 실전 사례들로 구성되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었던 재테크 용어와 지금 현 상황에 대한 간단한 설명 등으로 시작을 열고 있어서 읽는데 부담감도 덜했다. 그렇게 파트 1이 지나고 나면, 파트 2부터 6까지와 부록에서 본격적으로 재테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재테크라곤 하지만 사회초년생에 타깃이 맞춰져 있어 청년을 위한 지원책 같은 게 제법 많이 소개되어 있었다.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물론 자신의 지출 현황을 보고 패턴을 파악하는 것. 그러고 난 다음 줄일 것은 확 줄여버리고 물건 정리도 하서 중고로 팔기도 한다. 이런 부분을 보면 정말 생활밀접형 재테크를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떻게 보면 소소하지만 모아서 보면 소소하지 않은 느낌? 물론 뒤쪽에 좀 더 재테크에서 기대할법한 말들이 나오긴 한다. 연말정산, 소득공제, 많이 들어본 통장 쪼개기, 저축과 투자 등등.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진도도 어렵지 않게 나갈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간단하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방법들도 있고,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찾아보기는 귀찮고 쉽지 않았던 방법들도 많았다. 파트4에선 금융상품제도와 파트5의 종잣돈 만들기, 파트6의 나라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 같은 것들이 있어서 배경지식이 없거나 처음으로 제태크를 해보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책 같았다. 부록엔 부동산 재테크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서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것들에 대해서도 대략적이나마 알 수 있었다. 돈에 관해 그리 밝지 않은 사람이라 조금씩 공부를 해나가는 느낌으로 보고있는데 정리가 잘 되어있어 읽기 잘했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