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일반판) 문학동네 시인선 2
허수경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산문이 음악을 완벽하게 받아낸다˝는 신형철의 평은 동의하기 어렵다. 단어들은 생경, 아름답지만 지나치게 정확한 구문들을 만들려는 강박과, 그 전개가 예측되는 다소 도식화된 감정들(감상성?)이 중간중간 갑갑한 느낌을 주는데 그게 시인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