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 - 상처에 민감한 시대에 정신적 근육을 키우는 9가지 주문
닐 파스리차 지음, 홍승원 옮김 / 니들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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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

나아가기 위해서는 멈춤이 필요하다. 역설적으로 보이지만, 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똑바로 걸어왔는지, 고개를 들어 목표지점을 향해 잘 나아가고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필요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방향이 잘못된 노력'일 것이다.

일상에서도 하루하루 바쁘고 정신없이 살지만, 문득문득 허무감이 올 때가 있다.

'내가 무얼 위해 이렇게 살고 있지?' '나는 누구지?'

그럴 때는, 아니....그런 마음이 들기 전에 미리미리 삶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얼마 전에 읽은 책의 저자는 책을 읽은 후 감상만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액션, 책을 읽은 후 행동할 점도 기록하고 있었는데..

나는 이 책을 읽고 저자처럼

하루 루틴 2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를 내려놓을 것이다.

-나는~가 감사하다.

-나는~에 집중할 것이다.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는 것, 말로 하는 것, 적는 것,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각각 그 힘이 다르다.

이렇게 하루 짧은 시간 삶의 방향을 정리하는 것이 나의 삶을 구원할 것라는 믿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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