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 - 상처에 민감한 시대에 정신적 근육을 키우는 9가지 주문
닐 파스리차 지음, 홍승원 옮김 / 니들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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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에서도 좌절을 하고 상처를 받고 데미지가 큰 사람이 있는가 하면,

툭툭털고 넘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에서도 내 마음가짐, 심리상태에 따라 웃어넘길 때도 있고

예민하게 받아들일 때도 있습니다.

결론은 현상을 보는 내 시각이 관건이라는 말입니다.

이 책은 그 '시각' 현실을 대하는 '나의 내적 힘'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춰져 있는 책입니다.

특히 저는 여기서 예로 들고 있는 '모든 것을 내 탓으로 여기는' 사람에 속합니다.

예전에 원인을 나에게서 찾는 사람은 발전 가능성이 있지만, (나는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원인을 남에게서 찾는 사람은 발전이 없다(남은 내 의지로 변화시킬 수 없으므로)는 내용의 자기계발서가 많았는데,

그런 책 내용이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는 저의 사고방식을 강화시킨 듯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고 방식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주는 사고방식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사고방식을 한번 전화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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