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노력해야 한다는 착각 - ‘내 탓’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8가지 심리 상담
저우무쯔 지음, 차혜정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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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4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탐색(내 마음을 들여다보기), 저항(무엇이 문제인지 인식하기), 깨달음(내 안이 상처를 인정하기), 행동(자신을 포기하지 말고 실행하기)

처음 탐색에 여러명의 사례가 나올 때, 이 중 하나의 사례에 나와 비슷한 케이스 하나 정도만 있어도 이 책은 성공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구석구석 미묘하게 다른 듯 싶지만 큰 스펙트럼에서는 다 내모습이다.

내가 너무도 평균적인 인간이든, 내가 정서적으로 문제가 많은 인간이든 둘 중 하나일 듯 싶다.

-온순한 성품의 소유자, 차근차근한 말투, 꽤 괜찮은 직장, 경제적인 걱정이 없지만 당사자는 아무 느낌없이 살아가는 진주.

-자신이 준비가 부족하다건가, 노력이 부족할까봐 늘 노심초사하는 채린.

-원래 자신이 원했던 삶이 어떤 모습인지도 모르는 미혜

-모두 자신이 통제하던 직장생활을 하다가 아이를 낳는 순간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육아를 하며 능력의 한계를 느끼는 지민

이들은 어떻게 문제를 인식하고,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나갈까?

나와 닮은 그들의 행보가 너무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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