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대인의 단단 육아 - 자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에이나트 나단 지음, 이경아 옮김 / 윌북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항상 궁금했었다..

유대인들의 유명한 교육법, 하부르타, 탈무드, 밥상머리 공부법 등이 유명한데..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유대인들은 어떻게 자녀교육을 시킬까?

9살, 7살...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저절로 육아서에 눈이 간다. 그 중에서도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 말고, 이리저리 계속 바뀌는 육아법 말고,

오랫동안 인정받아온 유대인의 육아법에 당연히 관심이 간다.

소제목들부터 얼른 읽고 싶은 욕구가 든다(글쓸 때 제목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음..)

-아이는 고요와 어울리지 않는다.(매일 차분하게, 조용히 있으라고 하는데.ㅠ)

-걱정할 때 놓치는 것들(매일 아이에 대해 걱정하는데...)

-아빠의 장점을 받아들이라(남편의 장점이 있었나????)

-분노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매일매일 분노하는 둘째를 위해서 꼭 읽어 봐야할 챕터)


소제목만 봐도 매력적인 책이다.

얼마 전에 읽은 책 작가는 책을 읽을 후 서평을 쓸 때, '액션'부분을 꼭 쓴다고 한다.

'책을 읽은 후 행동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쓴다는 말이다.

나 역시 이 책을 읽고, 구체적인 행동을 정리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